울진해경, 봄 행락철 맞아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 등록 2026.03.27 16: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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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어선·해양레저 활동 증가 대비…현장점검·특별단속·음주운항 전수 단속 실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해양레저와 낚시 활동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3월 27일 밝혔다. 해경은 사고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운항 질서 확립을 위해 맞춤형 현장 점검과 집중 단속을 병행해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안전관리 기간 동안 울진해경은 지역별로 다중이용선박 사고 취약 구역을 면밀히 분석해 낚시어선의 주요 영업구역과 안전 취약 지점을 우선 관리한다. 출항 전·후 현장 점검으로 선박의 안전 상태와 구명조끼·위치발신 장치 등 안전 장비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승선정원 준수 여부 등 법규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해 주요 항·포구 및 해상에서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다음과 같은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 구명조끼 미착용
  • 승선정원 초과
  • 과속 운항
  • 위치발신 장치(비상위치발신기 등) 미작동
  • 영업구역 위반 등

음주운항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선박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해상에서의 음주운항 행위를 전수 차단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봄 행락철은 해양레저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음주운항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해경은 이번 점검·단속 기간 동안 해경 순찰 전력과 단속 인력을 평소보다 확대 배치하고, 관계 기관(지자체·항만당국·어촌계 등)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위험 대응과 안전계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관광객 대상 안전 홍보를 강화해 구명조끼 착용, 기상정보 확인, 야간 해상 활동 자제 등 기본 안전수칙을 적극 안내한다.

관리자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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