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군민 누구나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보훈·장애인·어르신·여성·아동·통합돌봄 등 전 분야에 걸친 촘촘한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2026년 4월 밝혔다. 군은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보훈 분야에서는 보훈예우수당을 월 15만 원으로 인상하고 보훈단체 운영비를 증액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했다. 군은 단순한 형식적 예우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존중 중심의 보훈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확대, 장애인 일자리사업 운영, 장애인연금·수당·의료비 지원 등 실질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며 권익 향상에 힘쓰고 있다.
어르신을 위한 체감형 복지로는 신규 경로당 신축과 185개소 경로당의 개보수·물품 지원, 좌식에서 입식 구조로의 공간 개선, 부식비 지원 및 보험 가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을 통해 평생교육·건강관리·정보화 교육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의 배움과 건강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여성 지원은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 활동 재도약을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과 사회교육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요양보호사 자격과정을 수료한 49명은 지역 돌봄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으며, 만 18세 이상 여성 약 1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교양·취미 중심 프로그램으로 지속적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분야에서는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 130여 명에게 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정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해 발달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영양군청소년수련관은 1,385명의 청소년에게 체험·문화·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말 기준 8,423건의 상담 및 위기개입 서비스를 지원해 아동기 돌봄부터 청소년기 상담·활동까지 단절 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별빛 찬란한 영양형 통합돌봄’도 본격 추진된다. 2026년 3월 27일 시행된 관련 법령에 맞춰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을 운영, 퇴원환자 연계지원사업·일상생활돌봄사업·주거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지역 특화 돌봄 인프라를 보완하고 민·관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저소득층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건강보험료 지원도 확대된다. 2007년부터 시행해 온 지원 사업의 2026년 기준 지원 금액은 월 1만 원에서 1만5천 원으로 인상됐고, 지원 대상도 대폭 확대되어 월 약 1,450명의 군민이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게 되었다. 군은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돼 총 3억 5천만 원을 모금,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모금액은 긴급 생계지원과 법적 보호망 밖의 복지 사각지대, 한부모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특히 고독사 예방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밀착형 복지’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행복기동대를 중심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과 외부와 단절된 위기가구를 정기 방문해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 점검을 실시하며,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는 주거 환경 개선·의료비 지원·심리 상담 등을 포함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영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전 세대가 함께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