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첨단 금속소재 유망기업 ㈜비케이엠솔과 83억 규모 MOU 체결

  • 등록 2026.04.20 16: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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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83억 원 투자·합금분말·선재 공장 신설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활성화 기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비케이엠솔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투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케이엠솔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83억 원을 투자해 합금분말 및 선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1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비케이엠솔은 포항테크노파크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금속소재 분야 연구개발을 이어왔으며, 가스아토마이징(Gas Atomizing)과 수평연속주조(HCC) 등 차별화된 공정기술을 바탕으로 고기능 합금분말과 고품질 선재를 생산한다. 특히 가스아토마이징 기술은 균일한 입도 분포와 높은 구형화율, 우수한 산화저항성을 갖춘 금속분말을 생산해 항공·방산·반도체·의료기기 등 정밀성과 인증이 요구되는 산업에 적합한 소재 공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수평연속주조 기반의 선재 제조 공정은 균일한 품질과 안정적 대량 생산으로 비용 경쟁력을 확보해 의료·원자력·방산·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시장을 공략할 전략이다. 시와 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업의 원활한 공장 설립과 생산 가동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병행하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서현준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은 첨단소재와 미래 제조산업 분야에서 포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라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바이오·부품소재·연구개발 중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이번 비케이엠솔의 투자 유치가 연관 산업의 추가 투자와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리자 skm4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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