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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7,307억 원 편성·군의회 제출

고유가 피해지원금 70억5천만·어업 경영비(유류비) 긴급 지원 5억6천만 등 민생안정 대책 수록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가 급등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5월 3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의 총규모는 7,307억 원으로,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7,227억 원) 대비 80억 원(1.1%) 증액된 규모이다.

군은 대외적 불확실성과 물가 상승 압력 확대를 고려해 이번 추경에서 에너지·물가 관련 민생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주요 반영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70억5천만 원과 어업경영비(유류비) 긴급 지원 5억6천만 원 등으로, 취약계층과 에너지·어업 분야의 급격한 비용 부담 완화를 목표로 편성됐다. 이외에도 생계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소규모 사업과 지원금 예산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출된 예산안은 울진군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군은 의회 의결 즉시 신속 집행을 통해 민생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각종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경감하고자 신속히 추경을 편성했다”며 “의회 의결 즉시 집행해 체감되는 민생안정 효과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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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임산부 대상 ‘영양플러스 요리교실’ 운영으로 건강한 출산 지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보건소는 5월 11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52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요리교실’을 운영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영양 위험이 있는 임산부·영유아에게 식품 패키지와 체계적 교육을 제공하는 공공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요리교실은 보건소 영양조리실에서 담당 영양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사전 개별 식생활 상담을 통해 개인별 영양 상태를 점검받은 뒤 태아와 영유아의 성장에 적합한 맞춤형 식단 구성법을 배우고 직접 조리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실습 메뉴는 만들기 쉽고 영양가가 높은 롤 샌드위치 등 실용적 간식과 균형식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영덕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참가자가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조리법과 식단관리 방법을 습득하도록 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과 병행해 제공되는 식품 패키지는 가정 내 즉각적 영양 보충에 기여하며, 추후 개별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연계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서순옥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