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2027년도 예산 편성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군민이 실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소규모 사업을 비롯해 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환경 조성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1건당 3천만 원 이하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제안받으며,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사업, 장기간 추진이 필요한 대규모 사업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어 군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공정한 심의를 위해 신청서 작성 요령과 평가기준을 사전에 안내하고, 필요 시 주민 대상 컨설팅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예산 편성 방향과 우선 투자 분야를 설정하기 위한 주민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설문 결과는 향후 울진군의 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결과 공개를 통해 주민 참여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사업 제안 및 설문 참여는 울진군 홈페이지와 주민e참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획예산실 또는 각 읍·면사무소 방문과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접수 방법과 제출서류, 문의처 등은 울진군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군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다양한 주민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