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은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5월 8일 지품면 오천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2026년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징후 또는 주의보·경보 발령 시 주민의 신속한 대피와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 주민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가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훈련과 행동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영덕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해 산사태 발생 시 대피 상황 전파 절차와 현장 대응 역할 분담을 공유하며 협조 체계를 점검, 유관기관 간 연계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 이후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및 산림 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산사태 발생 원인과 위험성, 전조 현상 살피기, 상황별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예방·대응 수칙을 안내해 주민들의 경각심과 실천력을 높였다.
박국준 산림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훈련과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산림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