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경북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생활·관광·교통 분야의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 이후 젊은 인구 유입이 이어지며 평균 연령 35.2세의 ‘가족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한 만큼, 도와 시는 주민 체감형 시설을 중심으로 정주환경 업그레이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석정천 일원(운남중~용전저수지 인근, 약 2km)은 ‘경북의 작은 청계천’ 콘셉트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3개 테마(에코워터온: 고요 쉼터·자연의 뜰, 플레이온: 컬러로드·워터플레이, 웰빙온: 맨발정원)를 조성할 계획이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석정천 생태휴양공간은 도심 내 체류형 관광 자원으로서 새로운 방문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단위 여가 수요를 반영한 야외 물놀이장도 청소년 테마파크 광장(도로공사 사거리 인근)에 약 1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워터캐논·터널분수·워터커튼 등 놀이시설과 그늘막·벤치·샤워장·야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김천시는 오는 8월 착공을 목표로 안전기준과 방역·이용자 동선 등을 반영해 여름철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지난 4월 30일부터 율곡 E-BIKE 서비스가 운영을 시작했다. 혁신도시 내 주요 거점에 자동충전 가능한 스마트 스테이션 25기와 전기자전거 100대를 배치해 단거리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출·퇴근·통학 등 일상 이동을 친환경·스마트하게 전환하는 교통인프라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관리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박종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경북혁신도시는 젊은 도시라는 장점을 기반으로 생활·여가·교통 인프라를 조화롭게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형 사업을 지속 추진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