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군민의 생활안전과 긴급상황 대응을 강화하고 생활밀착형 주소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에 NFC 기능이 탑재된 사물주소판 25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둔치주차장,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지진옥외대피장소, 지진해일긴급대피장소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장소를 우선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사물주소판은 각 설치 지점의 고유 주소와 위치정보를 표기하고, NFC 기능을 추가하여 스마트폰을 판에 가까이 대기만 하면 별도 앱 설치 없이 위치정보와 시설 안내 서비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사고 발생 시 주변 사람이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워 구조대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있었지만, 이번 설치로 현장 식별성이 크게 높아져 긴급출동 대응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사물주소판 설치로 군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긴급상황 대응뿐 아니라 관광객 안내, 생활편의 정보 제공 등 다목적 안전망으로서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은 초기 설치 효과를 모니터링해 필요 지점에 추가 설치를 검토하는 등 사물주소판 보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