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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WHS 2026’ 참가해 홍보관 운영…글로벌 수소시장 공략 박차

네덜란드 로테르담서 포항 수소 인프라·기업 기술력 홍보…포항테크노파크와 협력해 해외 판로 개척 지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세계 수소 서밋&전시회(World Hydrogen Summit & Exhibition, WHS 2026)’에 참가해 포항의 수소 산업 경쟁력과 지역 기업의 기술력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전문 전시회인 WHS 2026에는 전 세계 500여 개 기업과 23개 국가관이 참여했으며, 포항시는 (재)포항테크노파크와 협력해 현지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소 생산·저장·활용 등 전주기 기술과 중장기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현장 홍보관에는 지역 수소 기업인 ㈜플랜텍과 ㈜햅스가 참여해 기술 시연과 상담을 진행했다. 수소 인프라 엔지니어링 기업인 ㈜플랜텍은 자체 개발한 수소 PRG 시스템 패키지 기술을 선보였고, 연료전지 전문기업 ㈜햅스는 연료전지 스택 플랫폼과 수전해 시스템 등 관련 솔루션을 전시해 해외 바이어와 연구기관의 관심을 받았다. 포항시는 전시 기간 중 해외 바이어 및 기관과의 1:1 상담, 기술교류 협의, 잠재 파트너 발굴 등 실질적 협력 채널 확보에 주력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포항시는 이번 WHS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수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국제 기술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포항테크노파크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전시·마케팅, 기술 매칭, 수출 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중소·중견 수소기업의 실질적 수출성과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WHS 2026 참가를 통해 포항의 수소 인프라와 기업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값진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포항이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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