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3 (토)

  • 맑음동두천 22.6℃
  • 맑음강릉 27.1℃
  • 맑음서울 23.4℃
  • 맑음대전 23.0℃
  • 맑음대구 24.5℃
  • 맑음울산 25.2℃
  • 맑음광주 24.2℃
  • 맑음부산 27.4℃
  • 맑음고창 24.5℃
  • 맑음제주 25.5℃
  • 맑음강화 21.3℃
  • 맑음보은 21.1℃
  • 맑음금산 21.5℃
  • 맑음강진군 22.9℃
  • 맑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혼자 아닌 함께 육아’ 울진군,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본격 운영

생활개선회원 멘토 참여한 결연식 개최…출생·육아 정보 제공부터 정착·정서 지원까지 실질적 도움 제공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2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실에서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식에는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김곡지) 소속 멘토 14명과 다문화·새내기 가정의 멘티 6명 등 총 20명이 참석해 멘토·멘티 간 공식 인연을 맺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농촌 지역사회의 인구·정주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상생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오랫동안 농촌생활과 육아를 경험한 생활개선회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출산·육아 실무, 농촌 생활 적응 노하우, 정서적 지지까지 폭넓은 도움을 제공한다. 울진군은 이를 통해 다문화·새내기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육아 부담 경감, 공동체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연식 이후에는 참여자 간 공감과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심리소통 특강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직접 육아 경험과 농촌 생활 적응 사례를 나누며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은 대면과 비대면 상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지속 운영되며, 주요 활동 내용은 출생·육아 정보 제공, 농촌생활 적응 지원, 정서 상담 등 실질적 도움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멘토링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참가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치유프로그램 교육을 오는 8월에 실시하고, 연말에는 멘토·멘티 우수활동 팀을 선정해 시상하는 등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를 촉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지원 연계로 멘티 가정의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가정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멘토링 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촌 출생·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멘토링 관련 문의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로 하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이철우 도지사, 도정 복귀 후 첫 직원 만남의 날...
[경북투데이 보도국]===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철우 도지사가 선거 이후 도정에 복귀한 후 처음으로 직원들과 공식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민선 8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9기의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조직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직원 화합을 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도지사 당부 말씀, 명사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직원 여러분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도정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 준 덕분에 도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며, “지난 직무 공백 기간 동안 행정부지사와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도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도정 방향을 공유했다. 이 지사는 “그동안 변해야 산다는 절박한 각오로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달려오며 경북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대구경북신공항 추진과 지방시대 선도, 산업구조 재편 등 경북의 미래를 위한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