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세계유교문화재단 주최·주관, 봉화군 후원으로 열리는 ‘2026년 제2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 참가 접수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춘향전」 속 이몽룡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계서 성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봉화의 전통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한층 확대된 규모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7월 봉화은어축제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접수(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서류심사 합격자는 7월 11일 2차 면접심사에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본선 참가자는 7월 26일 봉화은어축제 특설무대에서 무대 표현력과 매력, 지역문화 이해도, 소통 능력 등 다각적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경합을 벌이게 된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외형 중심의 콘테스트가 아니라 이몽룡이 가진 지성과 품격, 정의로움, 청춘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 규모는 총 1,400만 원으로 대상(‘몽룡’) 700만 원, 장원 300만 원, 방안 200만 원, 탐화 100만 원, 방자 2명에게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봉화 관광 및 문화콘텐츠 홍보, 지역 축제와 프로그램 참여, 더 나아가 안동MBC ‘전국시대’ 리포터 활동 기회까지 제공되는 등 대회 수상 후 다양한 활동과 연계된 실질적 지원을 받게 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봉화의 역사문화 자원인 계서 성이성을 전국에 알리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봉화만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라며 “역사적 인물의 품격과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 요강과 제출서류, 심사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세계유교문화재단(☎ 054-851-717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