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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글벗과 함께하는 노벨 문학 배움터’ 참가자 127명 최종 선발

문학 읽기·토론·글쓰기 중심 인문학 프로젝트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함께 인문적 상상력·성찰 역량 강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은 독서·인문학 특화사업인 ‘글벗과 함께하는 노벨 문학 배움터’ 참가자 127명을 최종 선발하고 6월 말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6월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과 교사(총 127명)가 문학 작품을 매개로 읽기·질문·토론·글쓰기 활동을 함께하며 인문학적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발 결과는 학생 120명(초등 60명·중등 36명·고등 24명)과 교사 7명으로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5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독서·인문학 관련 활동 실적, 참여 의지,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가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문학 강연과 문학 작품 심층 탐구, 글쓰기 활동으로 구성된 ‘국내 문학 마당’ △초·중학생을 위한 국내 문학 기행과 고등학생 대상 국외 문학 기행으로 구성된 ‘노벨 문학 기행’ △활동 결과를 공유·확산하는 ‘문학 나눔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본 사업은 단순 독서 교육을 넘어 질문과 탐구 중심의 문학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작품을 통해 자기와 타인을 성찰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경험을 쌓게 된다.

교육부문 국정과제(‘AI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는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문학과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배움터가 그러한 방향성과 맞닿아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공감능력·성찰역량을 신장시키는 경북형 독서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동인 부교육감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질문하며 함께 살아가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진다”며 “글벗과 함께하는 노벨 문학 배움터가 학생들의 인문학적 상상력과 성찰 역량을 키우는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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