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금성)에서는 6월 9일(수)부터 7월 16일(금)까지 지역 초·중등 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실내 활동 증가에 따른 지역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 형성에 나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터넷·스마트폰 의존도에 대한 자가진단을 해보고, 영상, 샌드아트, 만화 등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미디어 과의존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7~8명의 또래들과 함께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학생은 “책보다 스마트폰 보는 시간이 더 많은 우리에게 이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수업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을 바르게 사용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유흥업소의 방역수칙 및 위생관리 준수 여부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피서철로 휴가객들의 방문이 늘자, 코로나19 전파를 방지하고자 선제적 관리에 나선 것이다. 봉화군은 봉화경찰서 생활안전계와 합동하여 지역 음식점 36개소, 유흥시설 4개소 등 총 40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다. 방역 점검내용으로는 ▲방역수칙 및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출입(수기)명부 작성 의무 준수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 등이며, 위생 점검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또는 보관 ▲식중독 오염도(ATP) 측정 등이다. 봉화군은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또는 동업자 단체와 협조하여 수시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일현 종합민원과장은 “4차 대유행 속에서 더욱 더 방역 고삐를 죄어 수시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며,” “시설관리자와 이용자도 엄중한 상황에 맞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건축물과 주택 등에 대해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만3,888건, 11억6,200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9일 고지서를 일괄 우편발송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인 경우 세율인하특례가 적용된다. 재산세 전체부과금액은 세율인하 특례 및 건축물 멸실 등으로 지난해보다 1,200만원이 감소되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2021년 6월 1일(과세기준일) 기준, 건축물·주택(부속 토지포함)·선박 등의 소유자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되며, 초과 시는 50%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내달 8월 2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인터넷 위택스(Wetax)를 이용하거나 가상계좌이체 및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오는 7월 12일(월)부터 50대 연령층에 대해서 접종을 실시하며 8월 중으로 40대 이하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55∼59세(1962∼1966년 출생자)는 7월 12일부터, 50∼54세(1967∼1971년 출생자)는 7월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할 계획이며, 접종은 55~59세는 7월 26일부터, 50∼54세는 8월 9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사전예약은 온라인 누리집(http://ncvr.kdca.go.kr) 및 중앙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 콜센터(☎054-679-5070~73) 통해 가능하며 빨리 예약할수록 원하는 날짜에 가까운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자는 봉화군예방접종센터(봉화군민회관)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의 건강과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 받고,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실외에서도 다중이 모인 장소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40대 이하(18세-49세) 대상자는 8월 중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무주택 청년부부 월세지원 사업 주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택 청년부부 월세지원 사업은 청년의 주거비부담 완화를 통한 생활 안정 및 관내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무주택 청년부부 월세 지원 사업으로 세대당 최대 월세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금년 1월 1일 기준 경북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세대주인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무주택 청년부부이며, 도내 주택에 청년부부 명의로 지난 해 1월 1일 이후 임대차계약이 체결되어 있어야 하지만 지난 해 1월 1일 이전에 임대차 계약을 한 경우라도 임대차계약의 연속성이 있다면 예외적으로 신청을 허용한다. 가구소득(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7월 5일부터 9일까지 경북일자리종합센터(gbjob.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봉화군은 군 홈페이지, 공식 SNS, 각 직능단체 회의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대민홍보에 적극 나섰다. 또한, 면사무소 민원실에 해당 내용 안내물을 비치하는 등 몰라서 지나치는 군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무주택 청년부부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보건소(소장 손병규)는 6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봉화군 노인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억놀이터’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우울증 등 치매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증가하자 이를 차단하고자 기획됐으며, 군 보건소와 봉화군노인복지관이 함께 연게하여 치매로 진단받거나 인지 저하자 어르신을 제외한 일반 어르신들께 치매 교육과 치매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치매 예방체조, 스트레칭 등이 포함된 신체활동과 마스크 만들기, 앨범 꾸미기 등 다양한 인지자극활동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봉화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진행할 것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세계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봉화 송이버섯과 태백산 자락의 마사토 등 버섯 산업 육성의 최적지의 요건을 갖춘 봉화군은 버섯산업을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봉화군은 물야면 북지리 일원에 대한민국 대표 버섯산업클러스터단지를 조성 중이다. 버섯산업클러스터단지는 버섯 종균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속적인 연구기반 조성, 지역농협과 협력한 유통가공센터 운영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대규모 재배시설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버섯산업단지의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사업대상지인 물야면 북지리 산180번지 일원은 봉화읍 소재지에서 약 2.7km 거리에 위치하며, 귀농귀촌 인구유입 정책으로 조성 중인 전원주택단지 2개소의 중간에 위치해 향후 전원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영농 접근성 확보에 유리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버섯클러스터단지는 버섯종균의 공급에서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는 체계화된 단지로서 버섯종균센터, 유통센터, 가공센터, 공동이용시설, 폐배지관리센터의 시설들을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하도록 단지 내 동선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버섯 재배를 위한 생산시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공식 유튜브 채널 「봉화나들e」 구독 이벤트를 6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봉화나들e」 채널에 접속해 ‘구독’ 버튼을 누르고 ‘다함께 봉화퍼스트’ 영상을 시청한 후, 나만의 봉화퍼스트 실천 다짐 댓글을 달면 된다. 특히, 봉화퍼스트 영상 ‘좋아요’를 클릭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봉화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첫 걸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봉화퍼스트 홍보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봉화퍼스트의 정의에 대해 설명하고, 남녀노소 함께 힘을 합쳐 만들어가는 봉화퍼스트 실천 의지를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 중 120명을 추첨을 통해 CU편의점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하며, 댓글 중 우수댓글 2건을 선정해 봉화 한약우 세트(20만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7월 7일 봉화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다양한 소식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청소년 일탈을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지난 17일 관내 학교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해환경 개선활동에는 군 청소년센터, 군 보건소와 군청 위생관리팀, 봉화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학교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범죄예방,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민․관 합동 점검반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PC방,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및 유해표시 문구 스티커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법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청소년 보호를 위해 합동점검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봉화군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협약’에 선정됨으로써 내년부터 5년 간 국비 최대 300억, 지방비 1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방향에 따라 다양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전담부서인 전원농촌개발과(과장 권병회)를 주축으로 중간지원조직(농촌활성화지원센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였다. 농촌협약이 시행되면 지역의 생활권이나 기초생활 서비스 접근성 등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및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통해서 지역 맞춤형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봉화군은 농촌협약의 우선 생활권 대상지역으로 춘양생활권(춘양・법전・소천・석포)을 설정하였으며, 봉화생활권에 집중되었던 생활서비스 시설들이 춘양생활권의 각 면소재지에 고루 설치될 예정이다.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춘양면에는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