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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명 위기' 이진숙, 혼자 아니었다... '천군만마'

[ 경북투데이 보도국 ] ===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으로 국회 제명 촉구 결의안까지 통과된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나 홀로 위기'는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의 징계·제명에 반대하는 온라인 서명 참여자가 17만 명을 넘어서며 든든한 우군, 이른바 '천군만마'를 확보한 모습이다. 31일 오후 4시 기준 온라인 서명 페이지에 게시된 '이진숙 국회의원 징계·제명 반대 서명'에는 17만 542명이 이름을 올렸다. 서명 페이지에는 참여자의 성명과 생년월일, 국민의힘 책임당원 여부 등을 입력하는 항목이 포함돼 있다. 서명운동 주최 측은 "토론의 장을 열었다는 이유로 국회의원을 징계하거나 제명해서는 안 된다"며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역시 학문·연구·학설 등 일정한 목적의 표현을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고 서명 취지를 밝혔다. 이어 "다양한 역사적·사회적 사안에 대한 토론과 검증의 기회는 보장되어야 한다"며 "이를 이유로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의 의원직까지 박탈하려는 것은 지나친 조치"라고 비판했다. 주최 측은 그러면서 "우리는 이진숙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제명 추진에 반대하며 표현과 토론의 자유를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