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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햇빛소득마을'로 농가 소득·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

- 22개 시군 전략회의 통해, 1MW단위 햇빛소득마을 조성 본격화 시동 -
- 영농형 태양광으로 산업단지 RE100 기업 지원․농촌 경제 활성화 -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2월 25일, 동부청사 대강당에서 도내 에너지사업 관련 시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너지 정책 및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 절약 및 복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경북형 미래 수익 모델인‘햇빛소득마을’과‘초거대 영농형 태양광’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마을주민이 주인 되는‘햇빛소득마을’조성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의 햇빛소득마을 추진단 출범에 발맞춰, 마을 공동체가 주도하는 마을 내 공용시설과 저수지, 유휴지 등에 1,000kW 이하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는 사업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마을 공동체 모델로, 발전 수익을 공동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대상지 발굴을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중이며, 이를 토대로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산업단지 RE100 기업과 상생하는‘영농형 태양광사업’추진

또한, 경상북도는 포항, 경주, 안동, 구미, 김천, 영주, 경산 등 7개 시 소재의 국가 및 지방산업단지 인근 농지 등을 활용하여,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발전소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생산된 전력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이 필요한 수출 기업에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재생에너지 활용과 농촌 지역의 새로운 수익 모델 마련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 소상공인·취약계층을 위한‘촘촘한 에너지 복지’실현

아울러, 경북도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2019년부터 총 154억 원을 투입해 복지시설에 고효율 냉난방기 등을 보급해 왔으며, 올해는 20억 원을 추가 투입해 15개 시군에 510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1,033여 개소를 대상으로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추진해 기존 조명 대비 약 50% 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5년부터 시행 중인‘소상공인 에너지 효율 1등급 기기 구매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약 환경 조성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있다.

 

김미경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햇빛소득마을과 영농형 태양광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주요 정책 과제”라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복지 지원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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