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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순회 간담회 개최

주민 중심 정책 소통의 장 마련…현장 의견 수렴해 정책 논의에 반영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2026년 4월 2일(목)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및 영양군이 공동 주최·주관해 시범사업 추진 지역 주민들의 정책 인식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장, 주민자치회, 지역 단체 대표 등 지역 주민 대표 70여 명이 참석해 농어촌 기본소득의 운용 방식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제도의 효과와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주민 관점에서 체감하는 이점과 현장 애로를 솔직하게 전달했으며, 영양군은 이들 의견을 공통적·차별적 쟁점으로 정리해 향후 정책 논의 안건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행사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재원 운용 방식, 지급 대상 및 절차, 지역 내 소비 선순환 유도 방안 등 운영 세부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초생활 보장과의 연계,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 확보, 지역 상권과의 연계 방식, 재정 지속성 확보 방안 등 구체적 개선 과제가 제시되었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주민의 관점에서 제도를 점검하고 보완점을 찾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 단위에서 나타난 공통적·차별적 쟁점을 면밀히 정리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한 향후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선안을 마련해 관련 위원회와 협의, 제도 운영에 반영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참석자 중 일부는 “현장에서 직접 정책 담당자와 소통할 수 있어 이해도가 높아졌다”, “지급 절차와 사용처를 명확히 해주면 지역 경제 효과를 더 체감할 수 있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양군은 이번 지역순회 간담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안내 자료를 보완하고, 추가 현장 간담회와 분기별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 효과성 및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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