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상태)는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가 열린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축제 현장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부스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을 통해 다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세계 전통 의상·소품 체험 포토존’으로, 방문객들은 각국의 화려한 전통 의상을 착용한 뒤 즉석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전용 포토 케이스에 담아 기념으로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며 교육적·기념적 가치를 동시에 경험한 점이 눈에 띄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언어로 인사를 나누며 문화적 장벽을 허무는 ‘소통 프로그램’과 참여자가 직접 소품을 만드는 ‘볼펜 꾸미기 체험’ 등이 운영되어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을 넘어서 방문객들이 다른 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다른 나라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간단한 인사말을 배운 것은 아이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이었고 교육적 효과가 컸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 부스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편견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