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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임대농기계에 14m ‘붐스프레이어’ 도입…방제 효율성 대폭 개선

14m 살포 붐대로 넓은 면적 균일 살포 가능…작업시간 단축·약재위험 저감 기대
고령화·인력난 대응 지원·임대 전 안전교육 실시로 현장 적용성 강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의 영농 편의와 병해충 방제 효율성 제고를 위해 14m 살포 붐대를 장착한 신규 임대농기계 ‘붐스프레이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도입은 대면적 재배지의 적기 방제 지원과 고령·인력난 상황에서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현장 수요 반영 조치이다.

붐스프레이어는 14m에 이르는 살포 붐대를 통해 농약 및 액비를 넓은 면적에 걸쳐 균일하게 분사할 수 있어, 기존 인력 중심의 방제 또는 소형 방제기에 비해 작업 시간이 크게 줄고 방제 품질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규모 과수·원예·논·밭 등 광범위 재배지에서 적기 방제를 가능하게 해 병해충 확산을 억제하고 수확량·품질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고령화와 농업인력 부족으로 인한 현장 어려움을 고려해 이번 기종을 도입했으며, 임대 전 사용법 교육과 안전교육을 의무화해 약제 취급 및 기계 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수요를 지속 수집하여 필요한 추가 기종을 보완·확대 도입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농업 현장의 실수요를 반영한 실용적 농기계 도입을 확대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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