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 (수)

  • 흐림동두천 24.7℃
  • 맑음강릉 33.1℃
  • 흐림서울 24.5℃
  • 맑음대전 30.0℃
  • 맑음대구 35.5℃
  • 맑음울산 34.6℃
  • 맑음광주 31.8℃
  • 맑음부산 29.6℃
  • 맑음고창 30.1℃
  • 맑음제주 33.3℃
  • 구름많음강화 25.8℃
  • 맑음보은 28.8℃
  • 맑음금산 29.4℃
  • 맑음강진군 32.4℃
  • 맑음경주시 36.8℃
  • 맑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울진군, 해변 청소장비 ‘비치클리너’ 시범 운영…해수욕장 환경 정비 속도낸다

트랙터 견인 유압식 장비 도입해 모래 15㎝ 깊이까지 정비·해조류·담배꽁초 등 신속 수거
후포·구산 등 주요 해수욕장 관리효율 개선 기대…여름철 운영 효과 면밀 분석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을 앞두고 5월 22일 근남면 염전해변에서 트랙터 견인 방식의 해변 청소장비 ‘비치클리너’를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비치클리너는 유압 방식으로 작동해 모래층을 최대 15㎝ 깊이까지 정비할 수 있으며, 해조류와 깨진 유리조각, 담배꽁초, 비닐류 등 해변으로 밀려오거나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할 수 있는 장비다.

울진군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후포해수욕장과 구산해수욕장 등 주요 백사장의 관리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 지자체 운영 사례를 검토한 뒤 올해 초 비치클리너를 구입했으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기존 인력 중심의 청소 방식 대비 작업 효율과 정비 효과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넓은 백사장을 단시간 내에 정비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 효과와 함께 방문객이 쾌적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올여름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장비의 운영 시간대·주기, 인력 배치, 수거물 처리 절차 등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비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래층 교란, 해안 생태계 영향, 소음 등 환경적·안전적 요소를 점검해 생태계 보전과 이용객 안전을 모두 고려한 운영 지침을 마련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맨발걷기 등 해변 이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수시 정비로 쾌적한 해양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범 운영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한 뒤 최적의 장비 운영 방안을 확정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울진해경, 여름철 최성수기 수상레저 특별안전관리 실시
[경북투데이 보도국]===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상레저활동이 급증하는 최성수기 기간 동안 수상레저 특별안전관리를 통해 수상레저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관리는 해양안전과장을 중심으로 3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사업장 안전점검 및 법규위반 특별단속, 안전계도 등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울진해경은 주요 출항지 및 사고다발 해역 등 집중관리해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중점관리 사업장(10인승 이상 레저기구 보유 사업장, 견인형 레저기구 운영 사업장)을 지정하여 안전관리 실태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견인형 레저기구를 운영하는 한시 수상레저사업장의 시설·레저기구 관리상태, 안전요원 배치, 인명구조장비 비치상태 등을 집중점검하고, 이용객 대상 활동 전 안전교육을 반드시 실시하도록 안내하는 등 인명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성수기 기간 안전저해행위 특별단속을 병행 실시하여 ▲무면허 조종·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승선정원 초과 등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속할 예정이며, ▲무등록·무보험 영업 ▲미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