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2026 포항드론페스티벌’이 다음 달 27일 포항 장량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지역 청소년과 시민이 드론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드론 스포츠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드론축구대회, 드론 전시·체험, 로봇 배틀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올해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다. 드론축구는 공 형태의 드론을 활용해 팀 단위로 경기하는 스포츠로,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16개 팀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유소년 선수들의 열띤 경기와 전략적 운영은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이메일(dronesoccer@dronesoccer.or.kr)로 선착순 접수하며, 상세 문의는 (사)대한드론축구협회 경북지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현장에서는 드론 조종 체험, 드론 게임 콘텐츠, 3D펜 드론 만들기, 페이퍼 파일럿 체험 등 연령대별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드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방제 드론, 스트라이커 드론, 교육용 코딩 드론, 촬영용 드론 등 산업·교육용 드론 전시를 통해 최신 기종과 기술 활용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드론 안전 시연과 기초 조종 교육이 병행되어 초보자도 안전하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비행구역과 관람구역을 엄격히 분리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며, 체험 참가 시 보호장비 착용과 운영요원의 안내를 반드시 따를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 일자리경제국 이상엽 국장은 “드론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청소년과 시민들이 미래 드론산업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론문화 저변 확대와 미래모빌리티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추후 포항시 홈페이지와 공식 홍보 포스터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