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6월 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 개발을 논의하는 ‘2026년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1982년 시작된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 학술대회로, 도내 소방서의 실무형 정책 제안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는 포항북부·구미·경산·성주·봉화 등 도내 5개 소방서 연구반이 참여해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 기술을 주제로 발표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실무 적용성, 혁신성, 확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팀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 대안들을 선보였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경산소방서 연구반의 ‘온(on)-마을 새(Safety) 미(matrix) 로(LoRa) 안전망 구축’ 발표에 돌아갔다. 경산소방서는 지역 커뮤니티와 사물인터넷(LoRa) 기반 센서를 연계해 재난 조기감지와 신속대응 체계를 구현하는 모델을 제시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9월 중앙소방학교 주관의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와 함께 우수상은 포항북부소방서와 성주소방서가, 장려상은 봉화소방서와 구미소방서가 각각 수상해 각 소방서의 실무적 성과와 정책제안 역량을 인정받았다.
박성열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현업과 병행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한 연구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학술 연구와 선제적 소방정책 개발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빈틈없이 지켜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