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은 다문화가족과 재한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 참가자를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6월 11일 밝혔다. 올해 가요제는 오는 10월 열리는 봉화송이축제 기간 중 특설무대에서 최종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봉화군과 안동MBC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유학생·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전국 단위의 경연으로,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주최 측은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주민들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가 접수는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1차 예선은 8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안동 등 6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고, 2차 예선은 9월 20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진행된다. 본선 무대는 10월 봉화송이축제 기간 중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경연과 함께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1,250만 원 규모로, 대상의 상금은 500만 원이며 우수상·장려상 등 시상 내역도 준비되어 있다. 본선 무대는 참가자들의 경연 외에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문화공연을 통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가요제는 봉화군이 추진 중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등 지역의 국제교류 정책과 연계해 지역의 글로벌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관계자는 “국적과 문화를 넘어 노래로 소통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성장시키겠다”며 재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