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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6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 병곡 고래불해수욕장서 개최

민·관 합동 모의훈련·상황극·주민교육으로 실종 예방과 초기대응 역량 강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치매안심센터는 6월 11일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2026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해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 보장과 지역사회 중심의 신속한 실종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이 함께 모의훈련과 교육을 진행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해119안전센터, 병곡파출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주민들이 참여해 실전형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 인식 개선 교육과 배회자 대면 상황극, 단계별 배회 대처 모의훈련 등 실제상황을 재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상황극과 모의훈련은 실종 의심 어르신을 발견한 이후 경찰 신고, 가족 연락 및 안전 인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생생하게 재현해 초기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 전시, 포토존 및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돼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 기관들이 브리핑을 통해 현장 대응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보완점을 논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대응 매뉴얼과 주민교육 내용을 보강할 계획이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신속한 초기 대응, 즉 ‘골든타임’ 확보”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민·관이 긴밀히 연계·협력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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