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이 저출생 대응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장르만 트레킹 시즌3’의 첫 번째 봄 행사가 6월 1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청년들이 함께 걷고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커플 매칭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거나 도내 직장에 재직 중인 1988~1999년생 미혼 남녀 총 96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영상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 16명이 선발돼 2박 3일 일정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 만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저녁 식사 데이트, 커플 도자기 클래스, 야외 포틀럭 파티, 밤 산책 데이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프로그램 종료 시점의 최종 선택을 통해 5커플이 매칭됐으며, 군은 이어질 만남과 연계성을 돕기 위해 매칭된 커플들에게 해양레저 커플 체험권을 제공해 영덕을 다시 찾도록 유도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총 12쌍의 커플이 성사됐고 일부는 결혼해 지역에 정착하기도 했다”며 “이번 시즌에서도 의미 있는 만남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이번 봄 프로그램에 이어 7~8월 중 여름 데이트형 프로그램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영덕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 절차와 모집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요강에는 신청 자격(연령·거주·재직 요건), 제출서류, 선발 절차 및 일정 등이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