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맑은물사업소는 상수도 유수율이 낮은 3개 블록을 대상으로 선제적 누수 점검과 보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블록 고립 확인, 단계별 시험, 노면 청음 조사 등 체계적 점검을 통해 누수 지점을 신속히 탐지·보수하고 관망 해석 및 압력 제어 방안을 마련해 장기적으로 관로 누수를 예방하려는 목적이다.
울진군은 점검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시간대를 활용한 단수 일정을 확정했다. 우선 후포면 금음1~4리와 삼율4리 일대는 6월 18일 오후 11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된다. 이어 6월 23일 오후 11시부터 24일 오전 6시에는 울진읍과 죽변면(호월·정림·명도·화성·사계 일부리) 일대, 6월 25일 오후 11시부터 26일 오전 6시에는 기성면 봉산·구산 일부리 일대에서 단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맑은물사업소는 단수 기간 주민들에게 생활용수 사전 확보를 당부하며, 공급 재개 후에는 관내 잔류물로 인해 물이 일시적으로 흐릴 수 있으므로 충분히 흘려보낸 뒤 사용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정수기·냉장고·온수기 등 급수 설비의 간단한 점검과 세척을 권고했다.
박학주 울진군맑은물사업소장은 “체계적 모니터링과 선제적 누수 관리로 유수율을 개선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압력 제어와 관로 보강 등 후속 대책을 수립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안내·지원 체계를 병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