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 매화면은 6월 14일 매화 이현세만화공원 일원에서 ‘제3회 매화마을 매실축제’를 개최해 주민과 관광객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고 6월 17일 밝혔다. 매화면발전협의회와 매화만화마을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매실향 따라, 웃음꽃 피다’를 주제로 매실을 매개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버스킹과 장기자랑, 매실공·매화공 던지기, 과자 따먹기, 전통놀이 등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행사로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매실 수확체험에는 제1회 매화나무 주인찾기 사업 참여자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매실을 수확하며 농촌의 정취를 만끽했다.
매실청 담그기 체험은 매실을 활용한 전통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자석낚시, ‘매실을 건져라’ 이벤트, 대왕 매실·매화 박 터뜨리기,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블록놀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체험부스는 울진군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스마트폰 사진인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가족 프로그램과 매화꽃 화분 만들기, 이오난사 꾸미기 등 공예 체험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올해 처음 열린 매화장터에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매실·체리·꿀 등 농·특산물과 공예품을 판매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국수와 매실에이드, 솜사탕·팝콘·매실한과 무료 시식 코너 등 향토 먹거리 제공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매화면의 넉넉한 인심을 전했다.
임재식 매화면장은 “올해 축제는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아 만든 주민 주도형 축제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매실 자원을 활용해 매화면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고 매화 매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