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6월 15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입암면 연당1리를 방문해 농어촌 빈집 재생 우수사례를 직접 점검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농어촌 빈집 정비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재생 모델을 공유하고 정책적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당1리는 2025년 ‘행복농촌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빈집재생 분야 장관상을 수상한 마을로, 방치된 빈집을 주민 참여와 군의 새뜰사업·마을만들기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 자산으로 전환한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받는다. 마을의 빈집은 카페 ‘연당림’, 한옥 게스트하우스, 마을도서관 등으로 재구성되어 주민 소득 창출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마을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주민 참여 과정, 향후 확산 가능성에 대해 군 관계자 및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연당1리의 사례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 주도형 지속가능 모델로 자리매김한 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수 영양군 농촌경제과장은 “연당1리의 빈집 재생은 주민 주도의 자원 발굴과 지역 정책의 연계로 만들어진 성공 모델”이라며 “특별법 시행에 맞춰 빈집 정비·활용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도 “연당1리는 폐허가 아닌 지역 자산으로 전환된 모범 사례”라며 “제도적·재정적 기반을 바탕으로 우수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