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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정구대회, 20일 울진서 개막

도내 16개 시·군 선수·임원 500여 명 참가…생활체육 교류와 지역 활성화 기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제2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정구대회’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울진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경북도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구미시와 봉화군을 포함한 도내 16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약 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정구는 일본에서 발전한 라켓·고무공 기반의 경기로, 부드러운 공의 탄성과 회전을 이용한 정교한 코스 공략과 빠른 경기 전환이 특징이다. 특히 복식 경기에서는 선수 간 호흡과 전술 운용이 승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꼽히며, 이번 대회에서도 팀워크와 전술적 역량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대회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정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도내 동호인 간 교류 증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대회 유치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참가선수단과 관람객이 머무르면서 지역 상권과 숙박·외식업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도내 정구 동호인들이 울진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서로의 기량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운영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에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 유치와 인프라 확충으로 군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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