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7 (금)

  • 맑음동두천 29.2℃
  • 맑음강릉 28.6℃
  • 맑음서울 33.2℃
  • 맑음대전 31.2℃
  • 구름많음대구 31.2℃
  • 맑음울산 28.8℃
  • 맑음광주 32.6℃
  • 맑음부산 29.6℃
  • 구름많음고창 ℃
  • 흐림제주 29.6℃
  • 맑음강화 29.9℃
  • 맑음보은 27.6℃
  • 맑음금산 29.4℃
  • 구름많음강진군 31.3℃
  • 구름많음경주시 28.8℃
  • 구름많음거제 29.1℃
기상청 제공

영덕군, 한수원 신규원전 건설 부지 최종 선정

김광열 군수 “영덕 미래 100년 여는 역사적 전환점” 강조
지역경제·정주여건 개선·일자리 창출 기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수원은 6월 17일 신규원전 건설 부지로 영덕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역에 대형 국책사업 유입을 의미하며, 영덕군은 원전 건설과 운영을 계기로 연관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선정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선정은 단순한 사업 유치가 아니라 영덕의 100년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역사적 결정”이라며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군민과 지역 단체들이 보여준 협력과 성숙한 시민의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선정은 출발에 불과하며 건설과 운영 전 과정에서 지역 이익이 실질적으로 환원되도록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덕군은 향후 한수원 및 중앙정부와 협의해 환경영향평가·설계·허가·착공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원전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역 주민과 기업에 연계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주거·보건·교육·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 로드맵을 수립해 청년 유입과 인구 정착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원전 유치가 지역경제에 단기적·중장기적 이익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서도 환경·안전성 확보와 주민 수용성 관리가 관건이라고 지적한다. 특히 환경영향평가의 엄정한 시행, 비상대응체계 구축, 주민참여형 보상 및 지역발전기금 설계 등 투명한 거버넌스가 병행되어야 실효성이 담보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전 건설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공급망 참여 기회 확대, 세수 증대 및 인프라 투자 유입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반면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따른 환경 영향, 공사 기간 중 지역사회 변화, 장기적 개발 계획과의 조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상존한다. 영덕군은 이 같은 문제들을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영덕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 보고회 개최
[경북투데이 보도국]===영덕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 속에 주민들의 욕구·자원 등 복지 환경을 고려해 지역 단위의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앞서 영덕군은 올해 3월부터 계획 수립을 위한 전담반(TF)을 운영하고, 지역사회보장 조사 분석과 지역 자원 조사, 주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집단 심층 면접(FGI),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관계부서 협의 등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는 영덕군의회 신정희, 나현주, 김미애, 김미옥 의원과 김도현 주민복지과장, 이희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 민관협력 TF팀,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핵심과제와 추진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영덕군은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회보장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