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은 격무와 대면 민원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을 해소하기 위해 본청과 읍면, 보건·사회복지 분야 민원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1일 힐링워크숍을 관내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개최했다고 6월 22일 밝혔다.
행사는 민원응대 과정에서 축적된 피로와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완화하고 직원들의 심신 안정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기공체조, 싱잉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 신체·정서 치유 중심의 프로그램과 함께 건강식 제공 등 쉼을 위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휴식 제공을 넘어 민원 담당자의 직무 지속성 확보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군은 현장 참여자들이 현업 복귀 후 스트레스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장 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엄재희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장은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실질적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이번 시범 프로그램의 효과와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정기적 힐링·심리지원 프로그램 도입 검토, 응급 심리상담 창구 확충,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보완 등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폭언·폭행 예방 교육과 근무환경 개선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