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을 맞아 6월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제3세대 새마을운동’을 공식 선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일수 경북도의회 부위원장, 배동인 경북도 부교육감,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과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경상북도새마을회 신임회장 취임식, 기념사·축사, 퍼포먼스와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도지사 표창 18명, 새마을 기념장 3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14명, 경북새마을회장 표창 20명 등 다수에 수여되어 지역사회 봉사와 협력의 공로를 기렸다.
이상해 신임 경상북도새마을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근대화에 기여해 왔다”면서 “제3세대 새마을운동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참여를 확대한 글로벌 새마을운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삽과 시멘트’로 상징되는 과거의 성과를 만들어냈지만, 이제는 그 틀을 넘어 AI·데이터·청년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전환이 필요하다”며 “경북에서 시작된 이 변화의 불씨를 전국과 세계로 확산시켜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의 보수적 이미지를 넘어 포용적·미래지향적인 운동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행사 중 진행된 ‘제3세대 새마을운동! 다시 뛰는 경북!’ 퍼포먼스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새마을운동의 전통적 가치와 디지털 전환·청년 참여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