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수)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안심 욕실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암면에 거주하는 신OO(1939년생, 여) 어르신으로, 노후한 화장실 구조 때문에 낙상 위험과 일상 불편을 호소해 온 사례였다.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촘촘한 지역 안전망 가동으로 시작됐다. 위원들은 정기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고, 현장 점검을 거쳐 어르신의 거동 상태와 생활실태에 맞춘 보수 범위를 결정하는 등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공사는 기존 불편 요인인 욕조를 철거하고 미끄럼 방지 타일로 교체했으며, 노후 변기·세면대 전면 교체와 안전 손잡이 설치 등 낙상 예방 중심의 대대적 보수로 진행됐다.
완공된 뒤 어르신은 “화장실이 낡고 미끄러워 매번 이용할 때마다 넘어질까 봐 두려웠다”며 “이제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새집에 사는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종수 입암면 지사협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어려움을 견디신 어르신께 보다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살피고 대상자를 발굴해 준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촘촘한 돌봄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