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민선8기 김광열 영덕군수는 6월 26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4년간의 군정 소임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군민과 공직자들이 참석해 김 군수의 마지막 공식 일정에 따뜻한 배웅의 뜻을 전했다. 김 군수는 이임사에서 재임 기간 맞닥뜨린 인구감소·지역경기 침체·재정 악화·초대형 산불 등 다수의 위기 상황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극복해 왔다고 회고하며, 현장 중심의 군정 운영과 주민과의 소통을 핵심 성과로 꼽았다. 취임 직후 관내 204개 리에 있는 243개 경로당을 모두 방문하는 등 일선 현장을 직접 챙긴 점을 강조하며 “행정의 중심은 군민의 삶”이라는 소신을 재확인했다. 김 군수는 특히 재임 기간 종합청렴도 향상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언급하며 “군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힘썼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기 말 최대 성과로 평가되는 ‘신규 원전 유치 추진’과 관련해 “단순한 사업 유치가 아니라 지역의 100년 미래를 설계할 전환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향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이날 김 군수는 공직자들에게는 “영덕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군민으로 돌아가 응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농어촌 작은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고 학교 규모에 관계없이 다양한 배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학교 공동교육과정 ‘따로 또 같이’와 고등학교 ‘배움잇다’ 산들·바다 캠퍼스를 연계한 ‘경북형 공동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6월 29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학교 간·지역 간 경계를 넘는 온·오프라인 융합형 교육과정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등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단계의 ‘따로 또 같이’는 이론 중심 과목(예: 역사)은 원격 공동수업으로 제공하고, 음악·미술·기술·가정 등 실습형 과목은 학생들이 협력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면으로 수업 받는 혼합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창의적 체험 활동 역시 학교 간 공동 운영을 통해 또래 교류와 협력 경험을 강화한다. 신녕중학교는 중학교 교과 중심 공동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정돼 ‘따로 또 같이’ 모델을 선도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교원학습공동체를 통해 공동수업 설계·운영·성찰 과정을 꾸준히 실행해 농어촌 소규모 학교에 적합한 공동교육과정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전국 최초로 농어촌 프리미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구미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대한민국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전국 5개 선정지 중 대한민국 1호 K-푸드로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지역에는 향후 3년간 총 30억 원(국비 15억 원 포함)이 지원되며, 구미는 산업도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K-미식 관광도시’ 도약을 본격화한다. 구미가 제안한 ‘K‑Food 페어링 9味 로드, 미식과 청년 문화가 만나는 길’은 지역을 대표하는 9가지 맛(9味)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Food 3대 장르(라면·치킨·김밥)의 결합, 연간 약 75만 명을 끌어들이는 라면·푸드·야시장 등 3대 미식축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 문화와 창업생태계를 연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간 집객력은 라면축제(35만 명), 푸드페스티벌(20만 명), 낭만야시장(20만 명) 등이다. K-푸드로드는 구미 송정맛길을 핵심 거점으로 조성되며 주요 추진과제로 게릴라 팝업 페스티벌·버스킹 등 상설 문화예술 축제, 쿠킹 클래스 연계 가스트로 투어 등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특화거리 조성·통합 브랜딩·마케팅, 청년 창업 지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지역 특화 메뉴 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최근 급증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을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한 집중 점검을 시행해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등록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는 2024년 32개에서 2025년 72개로 급증했고, 이에 따른 민원도 늘어 점검 필요성이 커졌다. 시는 관내 등록 민박업 12개소를 대상으로 내국인 투숙 여부, 사업주 실제 거주 여부, 소방기구·시설 구비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그 결과 2개 업소에서 내국인 이용과 소방기구 미비 등의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 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업소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검토 중이며, 위반 정도에 따라 등록취소·영업정지 등 행정조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은 관광진흥법 시행령상 관광객이용시설업에 해당하며 사업주는 관할 지자체에 등록한 뒤 실제 거주지를 기반으로 영업해야 한다”며 “관광객 안전과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이어가고 불법 영업에는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단속 대상 업소 외에도 추가적인 불시 점검을 예고하고, 업주 대상 합법 운영 안내와 계도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6월 27일 장량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포항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해 청소년과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드론 문화 확산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는 2회차를 맞아 전국에서 모인 14개 팀, 118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조종해보는 드론 체험을 비롯해 드론 게임 콘텐츠, 로봇 배틀게임, 3D펜으로 드론을 제작하는 체험, 페이퍼 파일럿 체험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방제 드론·스트라이커 드론·교육용 코딩 드론·촬영용 드론 등 다종의 기체 전시가 함께 진행되며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었다. 포항드론페스티벌은 2016년 시작되어 지역 대표 드론 문화행사로 성장해 왔으며, 이번 대회는 특히 청소년 대상 경쟁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세대 간 교류와 드론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축제에서 확인된 시민 관심과 실증 수요를 토대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과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을 추진해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6월 22일 열린 강소기업성장위원회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지닌 지역 기업 10개사를 ‘2026년도 포항형 유망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종합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요건심사·현장평가·발표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기술 수준, 성장전략, 연구개발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선정 결과는 등급별로 구분됐다. 우수유망강소기업에는 ㈜스트라드비젼과 ㈜디에스텍 2개사, 유망강소기업에는 힐랩(주), ㈜이프, ㈜캐럿펀트, ㈜국민기계, ㈜시민제과, ㈜다원화학 등 6개사, 예비유망강소기업에는 ㈜이뮤노바이옴과 ㈜포스코어 2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지정기간 만료 기업 가운데 ㈜경도공업, ㈜휴먼텍, ㈜성화이앤씨, ㈜드림텍 등 4개사는 재지정되어 향후 3년간 유망강소기업 자격을 이어간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의 ‘성장사다리형 지원체계’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표 사례로 AI 기반 자율주행 비전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은 2020년 유망강소기업 지정 이후 가파른 성장을 이루며 오는 30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캐럿펀트와 다원화학은 예비유망강소기업 단계에서 CES·
[기동취재/ 경북투데이= 배성진 기자] 경북 울진군 삼달석산 논란의 핵심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다. 경상북도 감사에서 적발된 '개발행위허가' 문제가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본지가 확보한 경상북도 2025. 11. 감사자료(감사관-16762)에 따르면 도 감사는 "토석채취 허가지 내 시설이라 하더라도 파쇄·선별·세척시설 등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대상"이라고 판단했다. @울진군 남대천 상수도보호구역 상류 평해읍 삼달리 산 54, 49번지 일대 7만 3480㎡ 규모의 석산 골재생산 시설. 군은 산림 토석 채취 및 골재 선별·파쇄·세척 과정을 '광업'이라며 공장 허가도 개발행위허가도 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해 11월 경북도 감사결과 이 시설은 개발행위허가 대상이라고 판정해 울진군 부서장과 담당 2명이 징계처분을 받았다. (환경단체 제공) 감사 결과 울진군은 해당 시설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절차를 적정하게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고, 관련 공무원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받았다. 실제로 울진군도 본지 취재 과정에서 담당 과장과 팀장 등이 징계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적용 여부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시행하는 2026년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에서 총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 공공의료 요양병원 간병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회복 지원, 환자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이 가운데 3개 사업은 기존 연속사업으로 2026년 1월부터 소급 적용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사업은 중증·응급 질환으로 타지역 종합병원 이송이 필요한 주민에게 민간구급차 이용 부담을 경감하는 내용이다. 공공의료 요양병원 간병비 지원사업은 장기 입원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간병비 지원율을 최대 45%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회복 지원사업은 산모마사지·오케타니·산후체조·요가·산후우울 예방 명상 등 맞춤 회복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산모 회복을 돕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군의료원 분만 산모는 2024년 80명에서 2025년 96명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산모는 2024년 118명에서 2025년 130명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의 출산·산후조리 기반이 확대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6월 26일 평생학습원 다목적실에서 ‘제3회 포항시 어르신 슐런 경기대회’를 개최하고 어르신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포항시 주최, 포항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찾아가는 동네경로당대학에 참여한 20개 경로당 소속 어르신 185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펼쳐졌으며, 네덜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한 ‘슐런’ 특유의 집중력·사고력 향상 효과를 바탕으로 참가 어르신들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선보였다. 올해는 장애인 선수들을 초청한 번외경기도 함께 운영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 운영과 안전지원에는 포항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슐런은 긴 보드 위의 퍽(말)을 4개의 득점 칸에 넣어 점수를 겨루는 경기로, 점수 계산 과정이 인지기능 유지와 뇌 건강 증진에 유익하다는 점에서 경로당대학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경기와 교류를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나누고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경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2026 학생 질문 중심 수업·평가’ 초등 선도 교원 연수 강사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국 단위 질문 중심 수업 확산의 핵심 동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주최·경북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추천한 교육과정·수업·평가 분야 강사 63명이 참여해 연수 운영 역량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전국 초등교원 1,0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선도 교원 연수의 주관 교육청으로, 이번 워크숍에서 강사들은 질문 중심 수업과 학생 성장 중심 평가의 철학을 공유하고 실제 연수 운영을 재현한 시연과 실습을 통해 강의 기법·차시 운영 방안을 상호 점검했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질문 중심 수업·평가 이론과 콘텐츠 이해 △교사의 질문 역량 강화 연습 △질문 중심 수업 설계 실습 △학생 질문 역량 함양 방안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및 효과적 피드백 △원격·집합 연수 시연과 상호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강사·보조강사 간 협업 모델을 구체화해 원격 콘텐츠(10차시), 실시간 원격연수(8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