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 울진 한울원전에서 원전 안전을 둘러싼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월 3일 방사성폐기물 운반 과정에서 방사성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했다는 지역 언론 보도가 나온 데 이어, 지난 19일에는 한울원전 4호기가 정상 운전 중 자동 정지하면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한울 4호기 자동정지와 앞서 제기된 방사성폐기물 누출 의혹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두 사건이 불과 보름여 사이에 발생하면서 한울원전의 방사성물질 관리, 원전 설비의 안전성, 사고보고 체계, 주민 정보공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한울 4호기, 정상 운전 중 19일 오전 8시50분 자동정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 4호기는 지난 19일 오전 8시 50분께 자동 정지됐다. 한수원은 당시 터빈발전기 보호신호가 작동해 터빈이 정지했고, 이어 발전소 보호계통이 작동하면서 원자로가 자동 정지했다고 설명했다. 원안위 역시 같은 날 한수원으로부터 한울 4호기 자동정지 사실을 보고받고 사건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한울 4호기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
[ 경북투데이 보도국 ] === 오늘(25일) 낮 2시 20분경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내에서 승용차 한 대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인근에 있던 주민들의 119 신고에 의해 추락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신속히 구조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및 차량 상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황이주)은 지난 20일 중회의실에서 복지업무 담당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복지업무를 돌아보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대상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복지행정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마지막 간담회인 만큼 그동안의 업무 추진과정을 되돌아보고,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수는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복지업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복지직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다양한 민원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복지대상자를 직접 대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복지서비스 연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복지행정은 제도와 숫자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군민을 직접 만나는 직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담당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황이주 울
[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황이주)은 지난 7월 17일부터 38일간 운영한 관내 해수욕장 5개소가 지난 8월 23일을 끝으로 일제히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울진군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은 6만 5천여 명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지속되는 무더위와 여름철 관광수요 속에서 울진의 청정 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해수욕장 이용객뿐만 아니라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울진의 해양관광 명소가 알려지면서, 스노클링 등 해양레저활동을 즐기기 위해 비지정 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울진의 깨끗하고 수려한 해안과 다양한 해양환경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스노클링과 수중레저 등 새로운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울진군은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관광객들의 해양레저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폐장과 함께 안내 현수막 등을 게시해 해수욕장 운영 종료를 알리고, 내달 13일까지 안전요원을 연장 배치해 물놀이 자제 및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안내를 이어갈 예정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울진의 해수욕장을 찾아주신 데 감사드린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 이하 한울본부)는 8월 2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한울본부는 매년 지역주민과 협력사, 본부 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시행했고, 지역사회에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 65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기증된 헌혈증은 향후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 이용희 한울본부장은 “이번 헌혈 행사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소중한 마음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도움으로 이어져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져 우리 사회의 온기가 퍼져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포항시는 산림청(청장 박은식)이 주관한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 조성’ 사업이 전국 지자체 19건 가운데 최종 후보 8건에 오른 데 이어 지난 19일 국민투표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 조성사업은 기존 8~9차선의 차량 중심 도로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구간별로 연차별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조성된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는 약 500m 구간(형산로터리~상대농협사거리)에 3열 다층 식재 방식의 입체적인 가로수 식재를 도입해 미세먼지와 소음을 차단하고, 여름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녹색 캐노피 역할을 하도록 조성했다. 또한 자전거도로와 노후 보도블록을 정비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차단해 차량 중심의 도로 공간을 보행자 중심의 ‘가로수 특화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올해도 약 350m 구간(상대농협사거리~상공회의소사거리)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형산강변과 포항철길숲을 연결하고 시민들이 주요 생활권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파편화된 녹지를 연결하는
[경북투데이 보도국]===봉화군은 지난 8월 14일(금) 오후 4시,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제1차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10년간 증가 추세에 있는 10대 청소년 자살 문제에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자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자살 사망자의 상당수가 사전 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향이 있고, 학교 기반의 선별검사를 보완할 수 있는 지역 단위의 유관기관 정보 공유와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하여 마련되었다. ※ 자살자의 80%는 정상군, 20%는 고위기자로 분류(2026, 한림대병원 홍현주) 이날 회의에는 봉화군 부군수를 협의회장으로 하여, 봉화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관내 위기 학생 현황 공유 △기관 간 즉각 대응을 위한 핫라인 구축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통합 지원 방안 등이 다뤄졌고, 협의회는 월 1회(최소 격월) 정기 회의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수시 회의
[ 경북투데이 보도국 ]=== 어떤 일을 하든, 어떤 길을 가든 기준이 바르게 서 있다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군정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사업을 추진하느냐보다 어떤 기준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그 결과가 군민에게 어떤 도움이 되느냐이다. 울진군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 전반을 다시 들여다보며 군정 운영의 기준을 새롭게 세우고 있다. 사업이 당초 목적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 투입되는 재정에 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지, 사업을 시작할 당시와 달라진 여건은 없는지, 계약이나 행정 절차에서 다시 살펴봐야 할 부분은 없는지를 하나씩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간부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놓고 부서별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 과정도 울진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군민과 공유하면서 행정 내부의 점검에 그치지 않고 군정 현안을 투명하게 알리는 데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 하나의 사업이라도 제대로 민선 9기의 사업 점검은 기존 사업을 중단하거나 축소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사업을 시작할 당시에는 필요성과 타당성이 있었더라도 추진과정에서 여건이 달라질 수 있고 당초 예상보다 사업비가 크게 증가하거
(경북투데이보도국)=== 수백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울진군의 대표 관광 인프라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이 위·수탁 과정의 비리 의혹과 부실 운영으로 파행을 겪으면서, 지역경제 타격과 혈세 낭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극에 달하고 있다. @ 멈춰선 스카이레일 행정운영 실패가 낳은 혈세낭비 현장 2026년 8월 20일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에서는 죽변 스카이레일 공금 횡령 및 뇌물 수수 사건의 3차 공판이 열렸지만, 법정 다툼 뒤편에서는 상권 침체와 시설 황폐화에 따른 주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 3차 공판 진행: 검찰 증인신문 본격화… 9월 17일 4차 공판 이날 영덕법원 재판부는 피고인 5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로 나누어 분리 심문을 진행했다. 피고인석에는 현직 울진군의회 의원 2명을 비롯해 운영업체 대표, 협력업체 관계자, 공무원 등이 섰다. 이날 재판에서는 지난 2차 공판(7월 24일)에서 채택된 15명의 증인들이 출석해 검찰 측 집중 신문과 변호인 측 반대신문이 이어졌다. 검찰은 스카이레일 위·수탁 과정에서의 금품 수수 정황 및 행정적 특혜 여부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재판부는 심리할 내용이 방대함에 따라
[경북투데이 = 송인호 기자] 영덕 축산항과 울진 후포항 일대에 석산 현장에서 발생한 성분불상의 폐토석·폐석분토사 톤백이 대규모로 반입·선적되는 현장이 연속 보도된 가운데, 관할 기관은 "어장 고정용은 별도 허가 대상이 아니다"라며 단속을 방치하고 있어 법리적·사회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 톤백에 감춰진 폐기물 그러나 본지 취재진이 환경단체 및 관련 법령, 국가 건설기준, 법원 판례를 종합 분석한 결과, 석산 폐토석을 톤백에 담아 바다에 침적·매립하는 행위는 현행법상 명백한 불법 행위로, 관할청의 방임 할 경우 불법에 면죄부를 주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 올수도 있다 . ▲ "육상 매립도 엄격한 검사 필수… 바다 투하는 말도 안 되는 궤변" 환경단체인 한국환경운동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석산 폐석분 토사의 처리는 육상에서도 매우 엄격하고 복잡한 행정 절차를 거쳐야만 제한적으로 가능하다고 지적한다. @ 석분과 폐콘이 혼합된 것으로 의심되는 폐기물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석산 폐석분 토사는 폐기물관리법상 석산 저지대 채움용(재활용)으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나마 재활용 기준에 적합함을 입증하는 법적 서류를 갖추어 관할 지자체장의 공식 사용 승인을 받아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