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6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 포항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민관 전문가 43명을 위촉함으로써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민선9기 시정 방향과 복지 공약을 계획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목표로 9월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범한 추진단은 복지 관련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학계·현장 전문가 등 민관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신 복지국장이 추진단장을, 정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과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이 부단장을 맡는다. 외부 자문위원으로는 정숙희 한동대학교 교수와 이순희 계명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발대식에는 추진단 위원 및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단 소개와 함께 제6기 계획의 주요 변화 내용, 수립 과정 및 고려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시는 제6기 계획 기간(2027~2030)이 민선9기 시정 운영 기간과 맞물리는 점을 고려하여 시정 방향과 복지 공약을 연계·반영함으로써 정책의 실행력과 책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6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 AI 솔루션 실증·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1억 원을 확보하고, 검증된 민간 AI 솔루션을 철강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을 도모한다고 6월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제조 현장에 검증된 AI 솔루션을 실증·확산하여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자동차·조선·반도체·화학·이차전지·철강 등 6대 분야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이차전지 분야에 에코프로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철강 분야에서 포항과 구미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 총규모는 44억 5,000만 원이며, 경북AI혁신본부, 포항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이 참여해 올해 6월부터 약 9개월간 추진된다. 포항시는 확보한 국비 21억 원을 바탕으로 지역 철강기업에 AI 솔루션을 실증·보급해 현장 적용과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적용 사례로는 원자재(철광석·니켈 등) 수요 예측을 통한 적정 안전재고 산출, 알루미늄·합금철 등 투입재의 실시간 최적 가이던스 제공, 지능형 비전검사를 통한 냉연강판 등 고속 생산라인의 미세 결함 탐지·불량 검출 정확도 향상 등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임금 인상·전기요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기능성이 뛰어난 감잎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감잎 분말 제조기술을 3년간 무상 이전한다고 6월 22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대상에는 행복예감곶감, ㈜씨앤에스, 청도뷰티연구소 등 3개 지역기업이 포함되며, 기존 동결건조의 한계를 보완한 열풍건조 기반의 공정과 미세 분말화 기술이 핵심이다. 상주감연구소가 이전한 기술은 열풍건조 공정을 적용해 비용과 작업 효율을 개선하면서도 감잎의 녹색도와 항산화·항고혈압·항당뇨 등 기능성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미세 분말화 기술을 접목해 식품 원료나 화장품 원재료 등 다양한 산업적 응용이 가능해 활용 범위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을 이전받은 행복예감곶감은 기존 건조감 대량생산 라인과 연계해 감잎을 활용한 프리미엄 선물세트 등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씨앤에스와 청도뷰티연구소는 감잎 가루를 활용한 천연 세안제 등 기능성 뷰티 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들 기업은 감잎 소재를 기존 제품의 차별화 요소로 활용하고, 향후 제품군을 확대해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한편 상주감연구소는 올해부터 향후 3년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인공지능(AI), 미래항공, 바이오 등 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년간 총 600억 원을 투입하는 ‘경북 전략산업 앵커 대학’ 사업을 추진한다고 6월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남대·경운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경일대 등 5개 대학을 앵커(주요 수행기관)로 지정해 대학·기업·연구기관이 연계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AI 분야를 영남대, 미래항공을 경운대, 바이오 분야는 대구가톨릭대·대구대·경일대 연합이 맡아 각 분야별 특성에 맞춘 인재양성과 실증 인프라를 구축한다. 영남대는 ‘경북 AI 융합혁신(AI‑X)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북 AI 융합원 신설과 지역별 AI 거점(경산·영천·의성) 연계를 통해 약 4,000명의 AI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운대는 미래항공(Advanced Air Mobility) 분야에서 기업 연계 교육과정 75개를 개발·운영하고 약 6,0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시험·평가·실증체계와 기업 원스톱 지원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바이오 분야의 3개 대학은 공동학위제 도입과 고교‑대학‑기업 연계 인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이동업 경상북도의원(국민의힘·포항)은 6월 18일 제36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고령화와 사회구조 변화로 확대되고 있는 생활약자의 접근성 및 이동권 보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경상북도가 편의증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화하고, 생활편의 보조기구 지원, 편의시설의 정기적 모니터링, 편의증진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홍보 사업, 실태조사 및 시설 이용상의 편의 제공 사항 등을 주요 사업으로 규정한다. 이동업 의원은 “편의시설은 단순한 물리적 설치를 넘어 생활약자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도 차원의 체계적 지원으로 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경북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27.5%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교통약자 규모도 약 94만 명에 이르는 등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 통계 기준으로 경북의 편의시설 적정 설치율은 76.6%로 전국 평균 79.2%보다 낮아 시급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정경민 의원(부위원장)은 관광환경 변화와 돌발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6월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금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기금운용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정 의원은 지난해 문화환경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관광진흥기금 사업 지침이 사업개시 1년 미만 관광사업체와 관광단지 내 유스호스텔을 지원대상에서 배제하는 문제를 지적했고, 도는 즉시 사업지침을 개선해 올해부터 해당 사업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그 후속 조치로서 제도적 근거를 명문화하고 한층 폭넓은 안전망을 마련하려는 취지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우선 사업개시 1년 미만의 관광사업체 및 관광단지 내 유스호스텔을 기금 지원 대상에 명확히 포함시키는 조항을 마련하고, 감염병 확산·자연재난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관광사업자에 대해 융자 또는 보조를 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다. 또한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건설·금융·회계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켜 심의 기능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도록 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임기진 경상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6월 18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관사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예산 집행의 책임성 강화를 골자로 한 「경상북도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관사 운영의 합리화를 위해 기존 관사 등급 구분을 폐지하고 직무 수행의 필요성을 기준으로 한 사용기준을 새롭게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의 핵심은 관사 사용과 관련된 비용 부담 원칙을 명확히 한 점이다. 전기료·수도요금·통신비·공동주택 관리비 등 관사 운용과정에서 개인이 부담하는 것이 타당한 항목에 대해서는 사용자 부담 원칙을 분명히 규정함으로써 주민 눈높이에 맞는 예산 집행과 책임성 확보를 도모한다는 것이다. 발의 배경에는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관사 수가 늘어나고 운영비 지원의 적절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고, 행정안전부도 관사 운영 개선을 권고한 현실적 상황이 있다. 임기진 의원은 “관사는 공직자의 편의를 위한 사유물이 아니라 원활한 직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공적 자산”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관사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6월 20일(토) 개최한 ‘원데이클래스: 한수정 디오라마(정원) 제작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DIY 프로그램에는 총 12팀의 가족이 참여해 한수정을 본뜬 DIY 키트를 직접 조립하고 미니 정원을 꾸미는 체험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단순 제작 체험을 넘어 전통문화의 맥락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었다. 운영요원들이 전통 한복을 착용하고 참가자들을 맞이하는 한복 포퍼먼스가 준비돼 참가자들에게 조선 시대 정자 건축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고, 문화해설사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한수정의 건립 배경과 관련된 역사적 일화가 자연스럽게 소개되며 교육적 가치도 높였다. 참가자들은 정교하게 제작된 키트로 기초 구조를 완성한 뒤 돌·식물·소품 등 다양한 조경 요소를 배치해 자신만의 미니 정원을 완성했다. 아이들은 체험 과정에서 전통 건축과 정원 양식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고, 부모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주말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 관계자는 “봉화의 정자 문화를 온가족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20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국립국악원 기획공연 〈연희:판〉을 개최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이 추진하는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되어, 지역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예술을 가까이서 선보이는 기회가 되었다. 공연은 이야기·음악·노래·춤·놀이를 아우르는 종합예술 ‘연희’를 기반으로 1장 ‘신명의 시작’, 2장 ‘팔도연희난장’, 3장 ‘화합’으로 구성돼 우리 전통연희의 다채로운 면모를 한 무대에 담았다. 특히 2장에서는 경기·충청의 버나와 살판, 황해도의 사자춤, 경상도의 죽방울놀이와 무을 북놀이, 전라도의 버꾸춤 등 각 지역 고유의 연희들이 차례로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 하이라이트로는 권원태 줄타기 명인의 출연이 꼽혔다. 줄 위에서 펼쳐진 재담과 몸짓, 반주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 공연은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유쾌한 해학을 동시에 전달하며 장내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로 자리한 가운데 전통연희의 정취를 함께 느끼며 공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영덕문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행사인 ‘복숭아장터’ 참여 농가를 6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터는 다음 달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영덕장터(남산1리 마을회관 앞)와 영해장터(영해휴게소 야외 판매장) 등 2개소에서 열리며, 산지 제철 복숭아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복숭아 장터 참가 대상은 영덕군에 주소를 둔 복숭아 재배면적 3,000㎡ 이상인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6월 26일까지 영덕군 농촌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기초 자격과 신청 방법 등 세부 내용은 영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군의 복숭아는 지역의 오랜 특산물로서 여름철 관광객 유치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복숭아장터는 관광 명소와 연계해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신선한 복숭아를 구매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도 지역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 실질 소득 지원을 목표로 운영된다. 강민호 영덕군 농촌지원과장은 “복숭아장터는 영덕의 자랑인 제철 복숭아의 우수한 품질을 전국에 알리고 농가의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