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김일수)는 6월 19일 권순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재단의 조직 안정 및 혁신을 이끌 역량과 구체적 실행계획을 면밀히 검증했다. 권 후보자는 국립안동대학교에서 1993년부터 2024년까지 31년간 농학 분야 교수로 재직했으며 산학협력단장, LINC+ 사업단장, 제8대 안동대학교 총장(2019~2023)을 역임한 교육행정 전문가로 소개됐다. 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리더십과 직무 수행 능력, 공직자로서의 적격성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특히 위원들은 재단이 수행해야 할 당면 과제 해결 방안과 실행 가능성을 중점 확인했으며, 후보자가 제시한 조직운영 목표를 뒷받침할 구체적 실행계획(조직개편, 인력운영, 재정운용, 성과관리 체계 등)이 마련돼 있는지 상세히 따져 물었다. 위원들은 라이즈(RISE)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핵심 쟁점으로 삼았다. 권 후보자가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을 RISE 사업과 효과적으로 연계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지, 재단을 통해 실질적 교육·산업 연계 프로그램을 구현할 의지와 전략이 있는지를 면밀히 질의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포항4·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8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명확성·실효성 강화를 목표로 위원회 명칭 정비,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실태조사 및 지원체계 조항 신설, 도의회 권고 사항의 적극 반영 근거 마련 등 제도적 보완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연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대한민국은 세계 13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노인·아동·야외노동자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조치는 기후재난으로 인한 피해의 불평등을 완화하고 도민의 생명·안전을 확보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례 개정으로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법적 적합성을 확보하고 관련 업무의 효과성을 높여 경상북도의 탄소중립 전환과 녹색성장 정책 추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후위기 대응 관련 위원회 명칭을 정책 범위에 맞춰 정비해 행정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25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 상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월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합동평가 연계 92개 지표와 도 역점시책 8개 지표 등 총 100개 항목을 기준으로 연간 목표 달성도와 지자체의 노력도를 종합 평가해 수상 시군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평가 준비 단계에서부터 지표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실적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했다. 지표 담당자에 대한 적시 지원과 정성지표 협업회의 추진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목표 달성도를 끌어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조직적·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이 ‘특별상’ 수상의 배경이 됐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영양군 전 공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하고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로, 이번 특별상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확보된 상사업비는 군민 체감형 사업과 지역발전 과제 추진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우수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22일 한국어 교육 수요가 높은 라오스 현지 학교·도서관 등 5개 기관에 한국어 학습용 도서 약 3,500권을 기증하는 ‘2026년 해외 도서기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27개 공공도서관이 보유한 상태 양호한 불용 도서를 재활용해 교육 자원을 국제사회와 나누고,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현지 교육기관의 도서 부족 문제를 해소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각 공공도서관은 기증 가치가 높은 도서를 선별한 뒤 소독·정비·분류·포장·기증 스티커 부착 등의 절차를 거쳐 해상 및 육상 운송으로 라오스로 발송한다. 기증 대상 기관은 라오‑한국대학 유·초등학교, 비엔티안중학교, 라오스국립대학, 라오스국립도서관, 로고스 외국어학원 등 5곳으로, 전달되는 도서는 한국어 교재와 동화·문학·참고자료 등 수업과 독서활동에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서 중심이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이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그간 라오스·일본·중국·우즈베키스탄 등지의 학교·기관 23곳에 누적 약 1만8천 권을 기증한 바 있다. 이번 3,500권 추가 기증으로 현지 한국어 교육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6월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민선 9기 시장·군수 당선인들을 초청해 ‘민선 9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22개 시·군 당선인들이 참석해 도정 방향과 지역별 핵심 공약을 공유하고 도·시군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선거 이후 첫 공식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인구 감소, 지역 경기침체 등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정책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는 민선 9기 도정 비전으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기조를 계승하면서 산업·공간·공동체·민생의 4대 대전환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지난 8년간 변화의 씨앗을 심었다면, 이제는 경북 대전환을 완성할 때”라며 “선거는 끝났고 이제는 오직 경북의 발전만 바라보고 도와 시군이 한 방향으로 뛸 때 경북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날 당선인 소개 시간을 통해 각 지역의 대표 공약을 공유하며 도정과의 연계 가능성을 점검했다. 참석한 당선인들은 지역 균형 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기반 인프라 확충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해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특화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 로드맵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6월 22일 밝혔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경상북도·포항지방해양수산청·한국해양진흥공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와 물류·항만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최근 국회 통과된 북극항로 특별법과 정부의 하반기 북극항로 시범운항 계획 등 정책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용역을 통해 영일만항의 기능과 개발 수요를 체계화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목표로 정교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핵심 과업으로는 북극항로 관련 국내외 동향 분석, 철도 수송·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로 인한 물동량 유입 방안, 북극권 국가·도시와의 교류 협력 방안, 그리고 영일만항의 SWOT 분석을 통한 기능 보완·확장 방향 제시 등이 포함된다. 포항시는 용역 결과를 해양수산부의 ‘북극항로 대비 항만 발전전략’과 연계해 제5차 전국항만기본계획 등 국가 상위계획에 영일만항의 특화 전략이 반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자부두를 재정(공공)부두로 전환하는 근거를 마련해 항만 운영의 공공성·효율성을 높이고,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지역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6월 19일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 ‘2026년 저출생 극복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의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임원 12명과 관내 6개 읍·면의 다문화가정 및 다자녀가정 여성 12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결연식에서는 생활개선회원(멘토)과 다문화·다자녀 가정(멘티)이 1대1로 인연을 맺고, 출생·육아 과정에서 필요한 생활정보와 양육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 도움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결연 직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음식 만들기 교육에 참여해 각 가정의 특색 있는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나눴다. 이 과정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서로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소통의 장으로 작용했다. 주최 측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의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정과 다자녀가정의 정착 지원 및 양육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교류뿐 아니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했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 도심 속 녹지 공간인 포항철길숲에서 열린 ‘2026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이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약 8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낮과는 또 다른 야간 경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포항의 대표 야간 문화축제로서 입지를 굳혔다. 축제는 철길숲 전역을 눈꽃거리, 선물상자 포토존, 오로라 빌리지, 루돌프 철길로드 등 다채로운 경관조명으로 꾸미고, ‘로봇 캐럴 연주단’과 캐릭터 퍼포먼스가 결합된 크리스마스 쇼케이스 등 이색 콘텐츠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내린 비는 오히려 빛을 머금은 숲길의 분위기를 더해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주 무대인 한터마당에서는 19일 개막 축하공연으로 신용재와 경서예지가 공연을 펼쳐 밤하늘을 달궜고, 20일에는 시민콘서트와 뮤지컬 갈라쇼, 크리스마스 인형극, 벌룬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축제 참가자들은 ‘산타에게 보내는 소원지’ 작성, 플로깅 과자상점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했고, 스탬프 투어 완주자에게 제공된 ‘오너먼트등 만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제11회 군민과 함께하는 예향음악회’가 6월 23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봉화군 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봉화읍 내성로1길 17-20)에서 열린다. 봉화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승호)가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군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음악회는 MC 고박사의 내빈소개와 인사를 시작으로 마커스워십 소진영 인도자의 CCM 찬양 무대, 참소리 오카리나 합주, 성악가 김성록의 무대, 영주기독남성합창단의 합창, 가수 요요미의 대중가요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지역 예술인의 참여와 합창단 무대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을 매개로 군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승호 봉화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예향음악회가 군민 모두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관람은 선착순 입장 또는 현장 좌석 안내에 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2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특화 여행상품 운영에 나선다고 6월 16일 밝혔다. 농촌의 자연·문화·생활 자원을 결합한 체류형·참여형 관광을 지향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봉화군은 소규모 맞춤형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출시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사업 수행을 위해 관내 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협의체(대표 조완희)와 민간 전문 여행사를 포함한 민관 공동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역 문화유산과 농촌 자원을 기반으로 한 ‘봉화 감성캠투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기획·운영·마케팅을 공동 추진하며, 도시민의 체험 수요 및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개발에 주력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험과 로컬푸드를 결합한 1박 2일 로컬하루여행 ▲물놀이·농가투어를 결합한 로컬체험여행 ▲가을·겨울 계절여행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하반기 개최 예정인 지역 대표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방문객 유입과 지역 상권의 동반 성장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봉화군은 소규모 단위의 맞춤 투어를 통해 체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