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산림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2027년 산림소득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7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임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가공·유통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는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수출특화시설 지원 ▲백두대간 주민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사업별 지원 규모는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20억 원까지다.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은 재배시설·생산장비·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지원하고, 수출특화시설 사업은 선별·저장·가공·포장 등 유통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백두대간 주민지원 사업은 보호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생산·가공·유통 시설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관할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접수된 사업은 시·군과 도의 검토를 거쳐 산림청에 추천된 후 산림청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서류 작성 시 생산·유통 연계성, 사업의 수출·시장성 가능성, 지역 공동체 기여도 등을 충실히 기술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김춘희 경상북도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공모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구미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대한민국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전국 5개 선정지 중 대한민국 1호 K-푸드로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지역에는 향후 3년간 총 30억 원(국비 15억 원 포함)이 지원되며, 구미는 산업도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K-미식 관광도시’ 도약을 본격화한다. 구미가 제안한 ‘K‑Food 페어링 9味 로드, 미식과 청년 문화가 만나는 길’은 지역을 대표하는 9가지 맛(9味)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Food 3대 장르(라면·치킨·김밥)의 결합, 연간 약 75만 명을 끌어들이는 라면·푸드·야시장 등 3대 미식축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 문화와 창업생태계를 연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간 집객력은 라면축제(35만 명), 푸드페스티벌(20만 명), 낭만야시장(20만 명) 등이다. K-푸드로드는 구미 송정맛길을 핵심 거점으로 조성되며 주요 추진과제로 게릴라 팝업 페스티벌·버스킹 등 상설 문화예술 축제, 쿠킹 클래스 연계 가스트로 투어 등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특화거리 조성·통합 브랜딩·마케팅, 청년 창업 지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지역 특화 메뉴 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6월 22일 열린 강소기업성장위원회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지닌 지역 기업 10개사를 ‘2026년도 포항형 유망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종합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요건심사·현장평가·발표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기술 수준, 성장전략, 연구개발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선정 결과는 등급별로 구분됐다. 우수유망강소기업에는 ㈜스트라드비젼과 ㈜디에스텍 2개사, 유망강소기업에는 힐랩(주), ㈜이프, ㈜캐럿펀트, ㈜국민기계, ㈜시민제과, ㈜다원화학 등 6개사, 예비유망강소기업에는 ㈜이뮤노바이옴과 ㈜포스코어 2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지정기간 만료 기업 가운데 ㈜경도공업, ㈜휴먼텍, ㈜성화이앤씨, ㈜드림텍 등 4개사는 재지정되어 향후 3년간 유망강소기업 자격을 이어간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의 ‘성장사다리형 지원체계’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표 사례로 AI 기반 자율주행 비전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은 2020년 유망강소기업 지정 이후 가파른 성장을 이루며 오는 30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캐럿펀트와 다원화학은 예비유망강소기업 단계에서 CES·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올봄 기상 여건에 따른 단수 증가로 양파 생산량이 급증한 가운데 소비 부진까지 겹치며 도매가격이 크게 하락하자 6월 26일 도청 전정에서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와 함께 시장격리·수출 확대 등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해 도내 양파 생산량을 전년 대비 5.7% 증가한 약 17만5천 톤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6월 23일 기준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kg당 689원으로 평년 1,016원 대비 32.2% 떨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도는 우선 도청 전정에서 도청 직원과 도의회, 농협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양파 소비촉진 판매행사를 열어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양파 6톤(2,016망·3kg)을 판매했고, 신선 양파 외에도 양파김치·껍질차 등 가공품을 함께 선보여 소비층 확대를 꾀했다. 또한 도의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고향장터 사이소’에서는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30% 할인 기획전을 진행 중이며, 산지 직거래 플랫폼 ‘바로마켓’도 7월 11~12일 직거래 특별 할인 행사를 준비해 판로 다각화에 나섰다. 가격 안정을 위한 물량 관리도 병행한다. 도는 주산지 시군과 협의해 중만생종 양파 3,800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 청기면에서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산딸기 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국면을 맞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 한 농원이 주최·주관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가맹점들이 협업에 나서며 체험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확충해 10일간 운영되는 지역 대표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산딸기 수확 체험을 중심으로 산딸기청 만들기, 산딸기 막걸리 시음, 비즈 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그늘쉼터·계곡 물놀이터·물풀장·체험장 이동 카트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함께 제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주최 측은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하고 만드는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농어촌 기본소득 가맹점들과의 민간 주도형 협업이다. 기본소득 시행으로 지역 내 소비 기반이 강화되면서 가맹점 참여가 늘었고, 이들 가맹점이 축제 프로그램에 적극 결합해 방문객 소비가 지역 내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주최 측은 지난해 3일간의 단기 행사에서 올해 10일로 축제 기간을 확대할 수 있었던 배경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 AI 솔루션 실증·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1억 원을 확보하고, 검증된 민간 AI 솔루션을 철강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을 도모한다고 6월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제조 현장에 검증된 AI 솔루션을 실증·확산하여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자동차·조선·반도체·화학·이차전지·철강 등 6대 분야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이차전지 분야에 에코프로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철강 분야에서 포항과 구미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 총규모는 44억 5,000만 원이며, 경북AI혁신본부, 포항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이 참여해 올해 6월부터 약 9개월간 추진된다. 포항시는 확보한 국비 21억 원을 바탕으로 지역 철강기업에 AI 솔루션을 실증·보급해 현장 적용과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적용 사례로는 원자재(철광석·니켈 등) 수요 예측을 통한 적정 안전재고 산출, 알루미늄·합금철 등 투입재의 실시간 최적 가이던스 제공, 지능형 비전검사를 통한 냉연강판 등 고속 생산라인의 미세 결함 탐지·불량 검출 정확도 향상 등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임금 인상·전기요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기능성이 뛰어난 감잎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감잎 분말 제조기술을 3년간 무상 이전한다고 6월 22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대상에는 행복예감곶감, ㈜씨앤에스, 청도뷰티연구소 등 3개 지역기업이 포함되며, 기존 동결건조의 한계를 보완한 열풍건조 기반의 공정과 미세 분말화 기술이 핵심이다. 상주감연구소가 이전한 기술은 열풍건조 공정을 적용해 비용과 작업 효율을 개선하면서도 감잎의 녹색도와 항산화·항고혈압·항당뇨 등 기능성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미세 분말화 기술을 접목해 식품 원료나 화장품 원재료 등 다양한 산업적 응용이 가능해 활용 범위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을 이전받은 행복예감곶감은 기존 건조감 대량생산 라인과 연계해 감잎을 활용한 프리미엄 선물세트 등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씨앤에스와 청도뷰티연구소는 감잎 가루를 활용한 천연 세안제 등 기능성 뷰티 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들 기업은 감잎 소재를 기존 제품의 차별화 요소로 활용하고, 향후 제품군을 확대해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한편 상주감연구소는 올해부터 향후 3년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인공지능(AI), 미래항공, 바이오 등 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년간 총 600억 원을 투입하는 ‘경북 전략산업 앵커 대학’ 사업을 추진한다고 6월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남대·경운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경일대 등 5개 대학을 앵커(주요 수행기관)로 지정해 대학·기업·연구기관이 연계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AI 분야를 영남대, 미래항공을 경운대, 바이오 분야는 대구가톨릭대·대구대·경일대 연합이 맡아 각 분야별 특성에 맞춘 인재양성과 실증 인프라를 구축한다. 영남대는 ‘경북 AI 융합혁신(AI‑X)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북 AI 융합원 신설과 지역별 AI 거점(경산·영천·의성) 연계를 통해 약 4,000명의 AI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운대는 미래항공(Advanced Air Mobility) 분야에서 기업 연계 교육과정 75개를 개발·운영하고 약 6,0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시험·평가·실증체계와 기업 원스톱 지원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바이오 분야의 3개 대학은 공동학위제 도입과 고교‑대학‑기업 연계 인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2026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의 사업비로 ‘AI 로봇 특화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6월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보호 산업 기반이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을 지방으로 확산하고, 지역 전략산업인 로봇 제조와 연계한 보안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북도는 포항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등과 대경권 컨소시엄을 구성해 세 차례 도전 끝에 최종 선정의 결실을 얻었다. 사업의 핵심 과제는 AI 로봇 보안 테스트베드 구축, 실전형 사이버훈련장 조성, AI 로봇 융합보안 실증, 정보보호 기업 육성·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경북도는 이미 포항·구미에 구축된 로봇 제조와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로봇과 정보보호 기술의 접목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어필했다. 특히 생성형 AI 서비스 해킹, 랜섬웨어, 공급망 공격 등 사이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6월 17일 시행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 특별법’(케이(K)-스틸법)을 계기로 지역 철강산업의 저탄소·고부가 전환과 산업생태계 재편을 위한 정책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6월 19일 밝혔다. 경북도는 법의 제도적 기반을 활용해 저탄소 철강특구 유치, 수소환원제철 전환 기반 마련, 에너지·연구 인프라 확충 등 다각적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문 케이(K)-스틸법은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법적·정책적 근거를 제공하는 핵심 입법으로 평가된다. 법안은 철강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구성, 법정계획 수립·시행, 저탄소 철강특구 지정, 수소환원제철 전환 지원 근거 등을 포함해 국내 철강의 글로벌 저탄소 시장 선도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그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으로 제도적 기반을 닦아 왔으며, 이번 법 시행을 계기로 지역의 전 행정력을 저탄소 특구 지정과 연계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포항을 전국 최초의 저탄소 철강특구로 지정받기 위해 공모와 준비 작업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전력비 부담 완화 문제는 현안으로 남아 있다. 경북도는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