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와 대해불빛시장 상인회(회장 김하일)는 지난 22일부터 ‘대해불빛만발 야시장’을 개장하고,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단, 6월 5·6일 휴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불빛이 만발하는 포항의 전통시장’과 ‘만원으로 즐기는 먹거리’라는 콘셉트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 육성시장 사업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자생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상인회는 야간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전통시장 먹거리와 야간 감성 콘텐츠를 결합함으로써 단순 소비를 넘어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야간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상반기 10회, 하반기 10회 등 총 20회 규모의 정례형 운영을 목표로 하며, 지역 축제 및 인근 관광코스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입 효과도 확대할 방침이다. 야시장 현장인 대해불빛광장 일대에서는 시장 대표 먹거리와 상인들이 직접 개발한 특화 메뉴를 ‘만원의 행복’ 콘셉트에 맞춰 저렴하고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세계 수소 서밋&전시회(World Hydrogen Summit & Exhibition, WHS 2026)’에 참가해 포항의 수소 산업 경쟁력과 지역 기업의 기술력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전문 전시회인 WHS 2026에는 전 세계 500여 개 기업과 23개 국가관이 참여했으며, 포항시는 (재)포항테크노파크와 협력해 현지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소 생산·저장·활용 등 전주기 기술과 중장기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현장 홍보관에는 지역 수소 기업인 ㈜플랜텍과 ㈜햅스가 참여해 기술 시연과 상담을 진행했다. 수소 인프라 엔지니어링 기업인 ㈜플랜텍은 자체 개발한 수소 PRG 시스템 패키지 기술을 선보였고, 연료전지 전문기업 ㈜햅스는 연료전지 스택 플랫폼과 수전해 시스템 등 관련 솔루션을 전시해 해외 바이어와 연구기관의 관심을 받았다. 포항시는 전시 기간 중 해외 바이어 및 기관과의 1:1 상담, 기술교류 협의, 잠재 파트너 발굴 등 실질적 협력 채널 확보에 주력했으며, 이를 통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산시농업기술센터와 2년간 묘목특구 현장 실용 공동연구를 추진한 끝에 사과 대목 고사의 주범으로 알려진 흰비단병(Athelia rolfsii)에 대한 실용적 방제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흰비단병은 토양 전염성 곰팡이병으로 뿌리와 지제부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포장 전체로 번질 경우 밭을 폐원해야 하는 피해로 이어져 묘목 산업에 큰 위협이 되어 왔다. 연구진은 병원균의 생태적 특성과 확산 시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방제시기별 집중 공략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병원균이 뿌리에서 확산하는 5~6월에는 약제를 뿌리까지 깊숙이 침투시키는 ‘관주’ 방식으로 10일 간격 3회 처리하고, 병원균이 지표면으로 올라오기 시작하는 8월에는 지제부 중심으로 10일 간격 3회 약제를 살포해 주변으로의 확산을 차단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현장 실증 결과 해당 방식 적용 시 평균 85% 이상의 방제효과를 확인했다. 사용 가능한 약제는 사과 재배 농가에서 보편적으로 등록·사용되는 테부코나졸, 플루아지남, 피라지플루미드, 플루디옥소닐, 피리벤카브 등이며, 서로 다른 작용기작 계열의 약제를 교차 적용하면 방제 효과와 저항성 예방에 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오는 29일까지 ‘2026년 대체식품산업 네트워크 강화 지원사업’의 미래식품 실증기술(대체식품 레시피 개발) 분야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권 대체식품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권역별 전문기관과 연계해 추진되며, 포항은 미래식품 실증기술 분야를 담당한다. 이번 공모에서 포항시는 대체식품 레시피 개발에 참여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4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대체식품 혁신기업의 기술 자문과 맞춤형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제품 개발 방향 설정, 대체단백질 기반 레시피 설계·보완, 원료 특성 분석, 공정 적용 가능성 검토 등 실증 중심의 기술 지원을 포함한다. 선정 기업 가운데 심층 평가를 통해 2개사를 추가로 선발하면 하반기에 싱가포르의 PIC(Protein Innovation Centre)에서 현지 파일럿 테스트를 지원받게 된다. 해당 기업은 현지에서 제품 생산 공정 테스트와 검증을 직접 수행하며 해외 시장성 및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하는 기회를 얻는다. 신청 대상은 경북도 내 본사 또는 공장 소재 기업과 관련 산·학·연 연구팀으로, 기초연구를 마친 뒤 현장 실증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20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구경북농기계산업협의회와 함께 농업로봇·AI·농기계 융합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연대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시험포 제공 등 실증 연구를 주도한다. 기술원의 역할은 지역 특화 작목을 중심으로 개발된 기술의 현장 적용을 지원하고 농업인 대상 스마트농업 교육을 확산하는 것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수확·방제·운반 등 농작업 전 과정에 적용 가능한 로봇 자동화 기술 개발을 맡아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견인할 계획이다. 대구경북농기계산업협의회는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컨설팅을 통해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과 수출 역량 강화에도 힘을 보탠다. 세 기관은 연구개발 단계부터 현장 실증, 시제품 제작, 농가 적용 및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술 이전과 확산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우선적으로는 경북의 특화 작목을 대상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기상이변 등 재해 위험이 커짐에 따라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보험료의 70%를 보조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총사업비 272억 원 가운데 국비·도비·시군비·자부담을 포함한 예산 19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사고 발생 시 치료와 복구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하고, 영농 활동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만 15세부터 87세(일부 유형은 84세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한 상해·질병·장해에 대해 입원비·수술비 등 치료비를 지원하며, 사망 시 장례비와 유족급여를 지급한다. 가입자는 보장 범위에 따라 상품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농기계종합보험은 작업 또는 운행 중 발생한 농기계 손해와 대인·대물 배상, 법률비용, 단기 임대비용 등을 보장한다. 올해부터는 농업용 지게차가 지원 대상에 추가되어 경운기·트랙터·콤바인 등과 함께 총 15종의 농기계가 보장 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원 규모: 보험료의 70% 지원(농가 부담 30%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5월 20일 기획예산처·농림축산식품부·경상북도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상황 점검 회의 및 기본소득 가맹점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영양군 관계자와 함께 기획예산처 김태곤 경제예산심의관, 농식품부 강동윤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 경상북도 채현호 재정실장·박찬국 농축산유통국장 등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영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사업 추진 경과와 운영 현황 보고를 받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가맹점 및 전통시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영양군 꽃차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카페 소풍’과 영양읍 전통시장을 찾아 기본소득 사용 실태를 확인하고 상인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영양군은 올해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순환경제 기반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 사용처 확대, 사회연대경제 조직 연계, 면 지역 소비 기반 확충 등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중점에 두고 있다. 특히 군은 하반기부터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농촌 찾아가는 식품 서비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 대표단이 일본 치바시를 방문해 관광·문화·경제 분야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올해 하반기 교류의향서(LOI) 체결을 목표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치바경북도민회와 치바시의회 한일친선의원연맹의 포항 방문을 계기로 추진된 교류 논의를 구체화하기 위한 일정으로,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포항시 대표단은 치바시 관계자들과 공식 면담을 갖고 협력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치바시가 대규모 국제회의·전시시설인 마쿠하리멧세를 중심으로 글로벌 마이스(MICE)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향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와의 연계 협력 가능성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상현 본부장은 “치바시는 인구 약 98만의 산업·항만 도시로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해 교류 확대 여지가 크다”며 “POEX와 마쿠하리멧세 간 협력 모델을 포함해 실무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측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일본 주요 도시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포항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관광·MICE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5월 18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기준 연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2025년 카드 매출액의 0.4%에서 1% 범위에서 산정되며,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이 이뤄지며, 세부 산정 방식과 지급 기준은 심사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으로 접수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 읍·면사무소 산업팀, 울진군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접수 우선순위는 온라인 등록 순으로 결정되므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온라인 신청을 권장한다.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접수 후 적격성 심사를 거쳐 지원금은 사업주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다만 사업자 미등록 업체, 본인 명의 계좌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 전년도 카드매출이 없는 업체 및 유흥·도박 관련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 054-612-2968, 2975)로 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도 글로벌 K-푸드테크 기업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지방비 매칭 방식으로 총 10억 3,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푸드테크 기업 지원과 글로벌 수출 모델 개발을 위한 시험·평가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핵심은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내 공동 활용 시험·분석 장비 도입으로, 포항시는 실제 주방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복합환경 기계적 특성 분석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센터 구축 전담기관인 포항소재산업진흥원(POMIA)을 통해 식품기기·식품로봇 소재의 내구성·안전성 분석, 제품 개발 단계의 성능 검증 및 신뢰성 평가를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의 글로벌 인증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AI·로봇 기술 발달에 힘입어 식품로봇과 자동화 식품기기 분야의 푸드테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해외 인증 취득을 위한 시험·평가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주방 환경 적합성, 식품위생 등 복합적인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는 해외 인증 기준은 까다로워 국내 기업들이 높은 비용과 긴 시간을 부담하는 현실이다. 이에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지난해부터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