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5월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 봉화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4년간 지역복지 정책의 방향과 추진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과 관계기관,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방향과 세부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법정 중장기 계획으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여건 분석, 복지자원 조사, 주민 의견수렴 등을 수행해 봉화군 실정에 맞는 복지 비전과 전략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예비적 지역 진단 결과와 연구 일정, 주민참여 방식(설문조사·표적집단면접·공청회 등)을 제시하며 향후 절차를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초고령화·인구감소·돌봄수요 증가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정책 우선순위와 실행 가능한 과제 발굴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으로 TF팀과 연구진은 부서별 행정자료와 지역 자원 현황을 바탕으로 세부 분석을 진행하고, 주민 욕구조사 및 표적집단면접(FGI),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이 주민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대형 인프라 유치로 ‘민생 중심 에너지 자립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통계를 분석한 결과 봉화군은 인구 대비 가정용(자가용) 태양광 보급률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청정에너지 총생산량 역시 경북 23개 시·군 중 상위권에 올랐다. 군은 2021년부터 추진해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6년간 총 318억 원을 투입해 봉화읍을 시작으로 면 단위까지 촘촘한 보급망을 구축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 봉화읍 500개소, 2022년 물야·춘양 732개소, 2023년 봉성·법전 418개소, 2024년 명호·상운 410개소, 2025년 소천·석포·재산 604개소, 2026년 봉화읍·춘양면 577개소 등 누적 3,241개소를 보급 완료하거나 추진 중에 있다. 주민 반응도 뜨겁다. 최근 면별 신청 접수 결과 총 1,201개소가 동시 접수되어 군비 약 100억 원 이상의 예산 소요가 예상되는 등 수요가 집중됐다. 군은 재정 여건과 행정 여건을 고려해 2027년에는 물야·봉성·법전면의 698개소(약 30억 규모)를 우선 추진하고, 나머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징수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5월 21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세외수입 체납 TF팀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시홍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실과소 팀장 17명이 참석해 부서별 체납 현황과 징수 실적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봉화군은 체납자에 대한 전방위적 재산조회를 통해 차량·예금·부동산 등 보유 재산을 신속히 파악하고, 압류 등 강제 징수 절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채권 확보에 나설 계획임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우선 대응, 납부 여건을 고려한 분할납부·이자 감면 등 맞춤형 징수 방안 병행, 법률 검토를 통한 신속한 행정대집행·형사조치 추진 등 다각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박시홍 부군수는 회의에서 “TF팀 운영을 통해 체납 징수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문제점을 공유해 징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세외수입은 군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고액·상습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투명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세계유교문화재단 주최·주관, 봉화군 후원으로 열리는 ‘2026년 제2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 참가 접수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춘향전」 속 이몽룡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계서 성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봉화의 전통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한층 확대된 규모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7월 봉화은어축제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접수(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서류심사 합격자는 7월 11일 2차 면접심사에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본선 참가자는 7월 26일 봉화은어축제 특설무대에서 무대 표현력과 매력, 지역문화 이해도, 소통 능력 등 다각적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경합을 벌이게 된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외형 중심의 콘테스트가 아니라 이몽룡이 가진 지성과 품격, 정의로움, 청춘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 규모는 총 1,400만 원으로 대상(‘몽룡’) 700만 원, 장원 300만 원, 방안 200만 원, 탐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초거대 인공지능이 일상의 정답을 제시하고 스마트폰 알림이 끊이지 않는 시대에, 사람들은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갈망하며 고요한 사색의 공간을 찾고 있다. 경북 봉화의 전통 누정(樓亭)들이 바로 그런 욕구를 충족하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목조건물을 넘어 선조들의 사색·결단·공존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품은 이들 누정은 현대인의 디지털 소음을 잠시 멈추게 하는 ‘디지털 디톡스’ 장소로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고 있다. 명승 석천계곡의 석천정사에는 옛 선비들의 몰입을 방해하던 도깨비 이야기로 유명한 ‘청하동천’의 전설이 전해진다. 권두응이 계곡 입구 바위에 ‘청하동천’이라 새겨 도깨비를 물리치려 했다는 일화는 오늘날 스마트폰 알림과 끊임없는 정보의 유혹을 단호히 차단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의지를 상기시킨다. 석천정사의 계곡 소리와 고즈넉한 풍경은 외부 자극을 차단하고 깊은 몰입의 시간을 제공한다. 닭실마을의 청암정은 자연과의 공존을 우선한 선조들의 결정을 전한다. 건축 초기 구들을 설치하려 했던 계획을 거북 형상의 암반 보호를 위해 포기하고 마루방으로 설계한 이야기는 효율보다 생명을 존중한 결정의 기록이다. 연못과 거북 바위가 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 법전면 커뮤니티센터에서 20일 사회적협동조합 ‘봉화의 죽쑤니들’ 발대식이 열렸다. 2019년부터 시작한 죽 나눔을 꾸준히 이어온 단체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 지원단체로 선정되어 지역 취약계층 돌봄을 한층 체계적으로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구성원들은 첫 활동으로 2026년의 초도 죽 나눔을 실시하며 지역 내 식사 지원과 정서적 돌봄 의지를 다졌다. 봉화의 죽쑤니들은 앞으로도 정기적 죽 배달과 함께 지역 내 노인복지관,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체는 지속적 봉사를 통해 농촌 취약계층의 영양 지원뿐 아니라 고립 완화와 공동체 유대 강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유영란 대표는 발대식에서 “앞으로도 죽 나눔을 통해 농촌의 취약계층 돌봄을 지속하고,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단체 지정이 지역 돌봄 인프라를 보완하고 민·관 협력형 돌봄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5월 19일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영주적십자병원과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원격협진 진료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중보건의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심화되는 지역 의료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가까운 보건기관에서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격영상진료(원격협진)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취약계층 의료지원 확대, 전문의 자문 및 협진 지원, 지역 건강증진사업의 공동 추진 등 의료서비스 제공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기존 안동의료원과 운영하던 원격협진 체계에 더해 영주적십자병원을 지역 거점병원으로 추가 지정하고 임기·동면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원격협진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 확대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의 지속적 관리가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농번기 등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기간의 공백을 줄이고 고령층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건소 방문만으로 전문의 진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과 비용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봉화군 보건소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사단법인 봉화군농어업회의소(회장 김주익)는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2026 봉화군수 후보자 초청 농정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봉화 농업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민선9기 봉화 농정의 방향성과 후보자들의 농업·농촌 정책을 공개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봉화군수 후보자 3인이 참석할 예정이며, 모두발언, 공통질의, 청중 서면질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생산 중심 농업에서 유통 중심 농업으로의 전환, 농업 생산비 부담과 공동 생산 기반 문제, 농업인의 삶과 노동환경, 귀농·귀촌 및 청년 정착과 농촌 인구 문제, 농업인 의견 수렴 구조와 협치 체계, 봉화 농업의 미래 경쟁력 및 지역 자산 활용 전략 등 지역 농업의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봉화군농어업회의소는 “그간 선거 과정에서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검증 기회가 부족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업인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후보자들의 철학과 실행 의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후보자별 동일 발언 시간 적용, 질문 사전 구성, 청중 서면질의 운영 등을 통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법전면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찾아 ‘뚝딱! 뚝딱! 행복공작소(工作笑)!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전기·설비·도배 등 각 분야의 전문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노후 주택의 전기시설 점검과 보수 등 다양한 집수리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 곳곳을 세심히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보수·수리를 수행했다. 전기시설 점검 및 보강, 도배·방수 보수, 가구 정비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지면서 대상 가정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되찾게 되었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김병남 이사장은 “작은 도움이라도 이웃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필 법전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재능기부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뚝딱! 뚝딱! 행복공작소(工作笑)!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지역 주거취약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일)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력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자연과 맘 건강 추구(자.맘.추)’를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연을 매개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이번 회기는 중장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우드버닝(목공 소묘) 만들기 체험과 숲해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노인 대상 프로그램은 우울감 감소를 위해 가드닝 체험과 숲해설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숲속에서의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경험했으며, 전반적으로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정신건강 증진 모델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참여자 만족도와 정신건강 변화 정도를 분석해 효과성이 확인되면 내년에는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상담·프로그램·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산림치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