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민선9기 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의 군정 비전이 인수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공개됐다. 인수위원회는 선거 슬로건을 정식 군정 비전으로 승화한 ‘반듯한 군정, 다시 뛰는 영덕’을 제시하고, 5대 목표 아래 원전 건설을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청년 유입과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①기업이 오고 돈이 도는 활기찬 경제 ②아파도 걱정 없는 안전 ③사람이 오고 풍성한 먹거리·편리한 교통 ④옆집 친구 같은 화합·소통 ⑤군민에 진심을 다하는 세일즈 경영을 핵심 목표로 설정해 구체적 실행 과제를 검토 중이다. 특히 최근 한수원의 신규원전 2기(약 12조 원 규모) 건설 확정은 영덕에 ‘역사적 전환점’을 제공하는 기회로 평가됐다. 인수위는 원전 건설을 단순한 발전시설 설치 차원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지역의 장기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종합 전략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원전 관련 대규모 투자와 고용 창출 효과를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유치, 육상·해상 풍력 산업 육성, RE100(재생에너지 기반) 연계 친환경 사업단지 조성 등을 연계 추진해 영덕을 동해안 에너지 산업의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은 격무와 대면 민원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을 해소하기 위해 본청과 읍면, 보건·사회복지 분야 민원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1일 힐링워크숍을 관내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개최했다고 6월 22일 밝혔다. 행사는 민원응대 과정에서 축적된 피로와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완화하고 직원들의 심신 안정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기공체조, 싱잉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 신체·정서 치유 중심의 프로그램과 함께 건강식 제공 등 쉼을 위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휴식 제공을 넘어 민원 담당자의 직무 지속성 확보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군은 현장 참여자들이 현업 복귀 후 스트레스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장 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엄재희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장은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실질적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지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이 2026년 경상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산불방지 분야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불 예방 활동, 초동 진화 대응체계, 특수 시책 추진, 관계기관 협업 등 전반적 실적을 종합 심사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다. 영덕군은 전국 최초로 구축·운용 중인 AI드론 관제시스템을 15개소에 배치해 산불 취약지역을 상시 감시하고 자율비행으로 불법 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야간 산불 모니터링에도 활용하는 등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산불 감시원과 산림 재난 대응단 운영, 산불 예방 캠페인 활성화, 관계기관 합동훈련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예방·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한 점도 심사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영덕군은 올해 초 발생한 대곡 산불(2월)과 4월 창수면 갈천리 산불 당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통해 대응 역량을 입증했으며, 이번 수상은 현장 인력과 관계기관의 협력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결과라는 평가다. 군은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임차 헬기 등의 산불 예방 및 진화 장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6월 17일 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43명이 참가한 ‘제18회 영덕군 학생 시낭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시의 언어와 정서를 목소리로 표현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2008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영덕문인협회와 영덕군청 등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18년째 이어져 오며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 아껴온 애송시를 정성껏 낭송하며 시의 운율과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했고,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시를 읽고 낭송하는 과정은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고 자신의 정서를 풍요롭게 만드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인성을 키울 다양한 예술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수원은 6월 17일 신규원전 건설 부지로 영덕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역에 대형 국책사업 유입을 의미하며, 영덕군은 원전 건설과 운영을 계기로 연관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선정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선정은 단순한 사업 유치가 아니라 영덕의 100년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역사적 결정”이라며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군민과 지역 단체들이 보여준 협력과 성숙한 시민의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선정은 출발에 불과하며 건설과 운영 전 과정에서 지역 이익이 실질적으로 환원되도록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덕군은 향후 한수원 및 중앙정부와 협의해 환경영향평가·설계·허가·착공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원전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역 주민과 기업에 연계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주거·보건·교육·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 로드맵을 수립해 청년 유입과 인구 정착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원전 유치가 지역경제에 단기적·중장기적 이익을 가져올 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에서 개최된 ‘제22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6월 14일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시민 등 약 4,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영덕군이 6월 17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풀코스를 제외한 하프(21.0975㎞), 10㎞, 5㎞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을 세웠다. 대회는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영덕 블루로드를 무대로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명품 레이스’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하프 코스에서는 남자부 이건희 선수가 1시간 14분 7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정혜진 선수가 1시간 28분 46초로 1위를 기록했다. 10㎞ 부문 남녀 우승은 각각 박현준·허소정 선수가, 5㎞ 부문에서는 문지훈·안미희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영덕군육상연맹 박신혜 회장은 “자원봉사자와 지역 기관·단체의 전폭적인 협조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며 “참가 선수와 가족들이 영덕의 바다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관리와 운영 측면에서도 주최 측은 의료진 및 안전요원 배치, 코스 통제와 교통관리, 응급대응 체계 운영 등 철저한 조치를 시행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이 저출생 대응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장르만 트레킹 시즌3’의 첫 번째 봄 행사가 6월 1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청년들이 함께 걷고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커플 매칭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거나 도내 직장에 재직 중인 1988~1999년생 미혼 남녀 총 96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영상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 16명이 선발돼 2박 3일 일정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 만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저녁 식사 데이트, 커플 도자기 클래스, 야외 포틀럭 파티, 밤 산책 데이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프로그램 종료 시점의 최종 선택을 통해 5커플이 매칭됐으며, 군은 이어질 만남과 연계성을 돕기 위해 매칭된 커플들에게 해양레저 커플 체험권을 제공해 영덕을 다시 찾도록 유도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총 12쌍의 커플이 성사됐고 일부는 결혼해 지역에 정착하기도 했다”며 “이번 시즌에서도 의미 있는 만남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성과를 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과 장산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18주기 숭모제향’이 6월 13일 축산면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제국 말기 항일 의병을 이끌며 국권 수호에 헌신한 신돌석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로, 후손과 숭모위원회 회원, 기관 단체장, 신돌석함 함장·부대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장군의 넋을 추모했다. 제향은 전통 유교식 제례 방식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초헌관을, 신영순 영덕문화원장이 아헌관을, 영릉의병진 강정흠·강경흠 대장의 후손인 강복원 씨가 종헌관을 맡아 봉향을 진행했다. 이어 박석원 숭모위원장의 인사말과 김광열 군수의 숭모사, 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배태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의 기념사, 유족 대표 신재식 씨의 인사 및 박형수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전언문 낭독 등이 이어지며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특히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1,800톤급 잠수함 ‘신돌석함’의 이정현 함장과 부대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해 고유의 예식을 지켜보는 한편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려는 뜻을 함께했다. 추모 공연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 영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8일 경북 문화누리 WEEK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이동 여건이 취약한 이용자도 가까운 생활권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공예·캠핑·체험 등으로 구성된 ‘경북 문화누리 꾸러미’ 37종을 직접 보고 주문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는 도내 15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참여해 다양한 전용 상품을 선보이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는 전화 결제로 상품을 주문한 뒤 배송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지역 문화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되어 참여자들이 체험형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누리카드 활용을 촉진해 지역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공공 바우처다. 신청은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치매안심센터는 6월 11일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2026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해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 보장과 지역사회 중심의 신속한 실종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이 함께 모의훈련과 교육을 진행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해119안전센터, 병곡파출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주민들이 참여해 실전형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 인식 개선 교육과 배회자 대면 상황극, 단계별 배회 대처 모의훈련 등 실제상황을 재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상황극과 모의훈련은 실종 의심 어르신을 발견한 이후 경찰 신고, 가족 연락 및 안전 인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생생하게 재현해 초기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 전시, 포토존 및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돼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 기관들이 브리핑을 통해 현장 대응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보완점을 논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대응 매뉴얼과 주민교육 내용을 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