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라한호텔 포항에서 ‘2026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계를 넘어, 새로운 녹색 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철강 중심 산업도시인 포항이 친환경 신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녹색성장 정책과 산업 전환 전략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하는 국제회의이자 시민 참여형 플랫폼이다. 이번 포럼에는 후안 베르데(알라모 홀딩그룹 창립자 겸 회장), 짐 스키(IPCC 의장), 이회성(CF연합 회장), 김상협(글로벌녹색성장기구 GGGI 사무총장), 아비아야 칼회이 크누센(북극경제이사회 AEC 의장), 웬 용강(난양기술대 교수) 등 기후변화·녹색성장·산업전환 분야의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학계와 국제기구, 산업계의 다양한 시각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성을 산업 경쟁력과 투자유치 관점에서 조명할 예정이다. 포럼 주요 일정 중 9일 기조연설에서는 후안 베르데 회장이 ‘지속가능성을 경쟁 우위로: 왜 녹색전환이 이제 비즈니스 및 지정학적 필수 과제인가’를 주제로 연단에 서며, 기업·도시·국가 전략 차원에서 녹색전환의 필요성과 실행
[기동취재/ 경북투데이= 배성진 기자] 경북 울진군 삼달석산 논란의 핵심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다. 경상북도 감사에서 적발된 '개발행위허가' 문제가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본지가 확보한 경상북도 2025. 11. 감사자료(감사관-16762)에 따르면 도 감사는 "토석채취 허가지 내 시설이라 하더라도 파쇄·선별·세척시설 등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대상"이라고 판단했다. @울진군 남대천 상수도보호구역 상류 평해읍 삼달리 산 54, 49번지 일대 7만 3480㎡ 규모의 석산 골재생산 시설. 군은 산림 토석 채취 및 골재 선별·파쇄·세척 과정을 '광업'이라며 공장 허가도 개발행위허가도 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해 11월 경북도 감사결과 이 시설은 개발행위허가 대상이라고 판정해 울진군 부서장과 담당 2명이 징계처분을 받았다. (환경단체 제공) 감사 결과 울진군은 해당 시설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절차를 적정하게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고, 관련 공무원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받았다. 실제로 울진군도 본지 취재 과정에서 담당 과장과 팀장 등이 징계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적용 여부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7월 1일부터 경상북도, 코레일관광개발 및 동해선 주요 거점도시(포항·경주·영덕)와 함께 통합형 산림관광 상품인 ‘2026 경북산림투어패스(놀숲패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6월 25일 밝혔다. ‘놀숲패스’는 모바일 QR 패스 하나로 경북 동해안권의 청정 산림관광지와 지역 가맹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올해는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해 1박 이상 머물며 즐기는 웰니스 관광 중심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울진군은 대표 산림관광지인 금강송에코리움을 주요 가맹점으로 참여시켜 관광객이 금강송 숲의 치유 자원을 합리적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상품은 48시간권(7,500원)과 72시간권(10,000원)으로 운영되며, 패스 소지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길 트레킹, 템플스테이 등 지역 특화 체험과 울진의 카페·맛집·숙박업소 등 10개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6월 20일 부산 부전역 출발 1박2일 시범투어(일반인 105명)를 통해 상품 안정성과 이용편의성을 점검했고, 7월 말에는 놀숲패스 기반의 통합형 패키지 상품을, 8월 초에는 관광택시 연계 이동형 패키지 상품을 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국민의힘·안동)은 6월 18일 제363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2025년 제정된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특별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산림투자선도지구의 지정·운영과 사업시행자 지원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규정해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회복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조례안은 산림투자선도지구의 지정·변경·해제 절차와 심의기구인 산림투자선도지구심의회의 설치·운영, 사업시행자 지정 및 지정 취소·대체지정, 실시계획 승인·준공검사 및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제정될 경우 복잡한 인허가·절차로 지연되던 재건·투자 사업의 속도를 높여 관광·레저·스마트농업·치유산업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민간 투자를 유인할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진 의원은 발의 이유에 대해 “지난해 안동 등 5개 시·군을 휩쓴 초대형 산불은 산림뿐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계 기반을 무너뜨렸다”면서 “일반적 개발 방식으로는 복구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지역 경제 회복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산림투자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돌발해충 발생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과수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영양군농업기술센터·영양군 산림녹지과·영덕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해 6월 17일 추가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지난 5월 14일 실시된 공동방제에 이은 후속 조치로, 확산 차단과 적기 대응을 목표로 진행됐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종과 기후변화 영향으로 개체수가 급증하는 해충으로, 주로 5월에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한다. 이들 해충은 수액을 흡착하고 배설물을 통해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수의 생육저하 및 상품성 저하를 초래한다. 이동성이 높아 방제시기를 놓치면 피해가 급격히 확대되는 특성이 있어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번 추가 공동방제는 수비면과 석보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문 방제관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산림녹지과·영덕국유림관리소의 전문 인력 약 20여 명이 방제 차량과 SS기(분무기) 등을 동원해 집중적으로 약제가 도포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국지적 밀도 상승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제 방제함으로써 추가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 완화와 친환경 농업 실천 확대를 위해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7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6월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 자원화와 토양환경 보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농업경영체로,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로 나뉜다. 올해 개정된 지침에 따라 온라인 신청 기한은 6월 10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은 7월 10일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절차와 필요 서류 등 상세 내용은 영양군청 및 읍·면사무소 안내를 참고해야 한다. 지원 대상 품목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지역농협 또는 엽연초생산협동조합을 통해 구입하는 비료에 대해 포대당 일부 보조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지원 대상은 계약·지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청 전 읍·면사무소나 농업관련 담당 부서에 확인이 필요하다. 영양군은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화학비료 의존도를 낮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청사 내 다중이용시설에 다회용기 사용 체계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울진 작은영화관과 아이갓에브리씽 울진군청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회용기 대여·회수·세척·재공급이 가능한 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공공부문의 1회용품 감축을 선도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공청사 내 다회용기 사용 확대, 방문객 대상 다회용기 이용 안내, 다회용기 전용 보관·회수 공간 조성 등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울진 작은영화관은 전국의 작은영화관 중 최초로, 경상북도 내 영화관 가운데서도 최초로 다회용기 순환체계를 도입했으며, 아이갓에브리씽 울진군청점 역시 도내 해당 브랜드 매장 중 처음으로 다회용기를 도입해 공공청사 방문객의 일상적 이용을 유도한다. 군은 공공부문에서의 선도적 실천을 통해 1회용품 사용량과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의 친환경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공청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정착되면 지역 내 민간 상점과 행사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전반의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군 관계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6월 1일 상주시 함창읍 곤충테마생태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왕은점표범나비의 복원 및 방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체군 회복을 통한 생태계 복원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대구지방환경청, 한국가스공사, (사)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 (사)한국곤충연구기관협회 등 관련 기관과 문경시 쌍용어린이집 원생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왕은점표범나비와 배추흰나비 등 나비류 1,000여 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왕은점표범나비는 뒷날개 아랫면에 은백색의 하트 모양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산지 및 초지 감소 등 서식지 변화로 개체 수가 크게 줄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된 희귀종이다.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넓게 분포했으나 현재는 경기도·강원도·경북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관찰된다.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왕은점표범나비의 실내 인공증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돼 멸종위기 곤충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5월 28일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에서 동시에 발생해 피해를 일으키는 돌발해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산림과·울진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 공동으로 ‘약충기 협업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방제 대상은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 등으로, 약충기(부화 후 날개가 돋기 전)에 집중 방제해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합동방제에는 농업인 및 방제 인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방제 면적은 농경지 28,804㎡와 인근 산림 2,314㎡를 포함해 31,118㎡에 달한다. 방제는 SS기·광역방제기와 인력 방제를 병행해 실시되었고, 농업기술센터는 약제 지원과 방제 구역 획정·지도 역할을, 산림과와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방제차와 인력 지원을 맡아 협업 체계를 가동했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산림을 구분하지 않고 확산되므로 기관 간 유기적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기 공동방제와 철저한 현장 예찰로 관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관내 하수도 준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雨水)관로와 빗물받이에 쌓인 토사·퇴적물을 제거해 배수 기능을 회복하고, 장마철 도로 침수 및 주택가 침수 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관내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우수관로 준설과 빗물받이 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장마가 본격화되기 전에 주요 취약구간의 정비를 완료해 배수 불량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낮출 계획이다. 준설 작업과 병행해 배수펌프·배수로 등 주요 배수시설에 대한 점검·예찰도 강화해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려면 사전 준설과 평상시 배수시설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 이전 취약지역 정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