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성)은 16일(일) 오후 4시 의성군 종합재난상황실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상황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피해 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최태림 위원장은 종합재난상황실 비상근무자들을 격려 한 뒤 기상예보 및 전망과 현재피해 상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집중호우와 관련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하천 주변,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 지역을 수시 점검하고, 특히 저지대 인근지역 주민들의 사전 대피 방안 등을 주문했다. 최태림 위원장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특히 경북 북부지방에는 하천이 범람하고 일부 도로가 유실되고 산사태로 인해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심각하다.”며 “앞으로 추가로 예상되는 집중 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응급 복구를 신속하게 진행해 인명피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작년 7월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출범하고 농수산위원회가 구성되어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1주년을 맞이했다. 농수산위원회 최초 여성위원장인 남영숙(상주) 위원장을 중심으로 제10대 및 11대 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한 신효광(청송), 정근수(구미), 황재철(영덕) 위원 등 정통파 재선위원들과 농수산업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농업인 출신 이철식(경산) 부위원장, 노성환(고령), 박창욱(봉화), 이충원(의성), 최덕규(경주) 위원 및 행정 전문가인 서석영(포항), 박홍열(영양) 위원 등 초선위원들로 위원회가 구성되어 출범 초기부터 의정활동 행보에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간 농수산위원회의 굵직한 의정활동 위주로 1주년을 되짚어보면 ◈ 현장을 찾고, 현장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일하는 농수산위원회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악화와 농업생산 기반 붕괴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식량안보와 농업인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22. 8. 25. 농수산위원회안으로‘쌀 가격보장 및 수급안정대책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또한, 최근 관심사인 후쿠시마원전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23. 6. 13. 경북도 어업기술원
[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하계 전력피크 시기를 맞아 에너지 소비 관련 절약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정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24일부터 8월 31일까지‘지역주민 대상 전기절약 캠페인’을 시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고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해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여름철 무더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면 자수 손수건이다. 전기요금 고지서 외에 전자고지서,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을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금년 7월부터 8월에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만 인정하며, 캠페인 참여는 가구당 한 번만 가능하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에서는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어선의 오염물질 불법배출 테마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어선의 오염사고*가 끊이지 않고, 유류이송 및 작업 부주의에 의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 예방관리가 필요하여 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 * (울진서 관내 최근 3년 오염사고 12건) 어선 9건(75%) > 예인선 등 기타 3건(25%) 중점 단속 내용은 ▲ 어선발생 오염물질(폐유‧선저폐수‧폐기물(분뇨)) 적법처리 여부 ▲ 해양오염방지설비 정상설치·작동 및 잠수펌프 등 불법배출장치 설치․작동 여부 ▲ 폐기물기록부(최대승선원 15명 이상), 폐기물관리계획서 비치·기록관리 여부 등이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경비함정과 파출소와 연계하여 해상과 육상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펼쳐, 고의적·악의적인 해양환경 저해행위는 엄정하게 법집행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경각심을 고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어선의 오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폐기물관리계획서와 해양오염방지검사증서 관리 실태를 조사하여 제도적인 문제점이 있는지 살필 계획이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어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한 ‘생활음식만들기’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센터는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베트남, 중국, 미얀마, 태국 등 결혼이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총 8회기에 걸쳐 한국 생활 초기 정착지원 프로그램 ‘생활음식 만들기’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들은 소고기 맑은탕(탕국), 골뱅이무침, 닭볶음탕, 고추장삼겹살구이, 도라지무침 등 국, 찌개, 밑반찬과 같은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은 생활 정착의 걸림돌이 되는 식사 준비에 부담감을 덜고, 한국 음식 문화를 이해하며 적절한 조리법을 익혀 가족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요리 실력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또한 직접 가족들에게 배운 음식을 만들어 주며 더 친밀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 “배운 요리를 가족과 함께 먹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행복하다’라고 표현해 줘서 성취감이 컸다.”며 “한국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봉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한국의 음식문화를 이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및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및 비탈면 주변 주택 지반 등을 중심으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긴급점검은 15일부터 19일까지 경북도와 22개 시군 건축부서 및 경북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이재철 회장 외 687명)이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주택 위험요인 제거 및 추가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점검반은 비탈면 주변 주택 지반 등 안전 점검과 대피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비탈면 붕괴 위험지역 인근 주택을 점검하고 기 지정된 위험지역을 포함해 산림인접 주거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주민대피 장소 지정 및 야간, 새벽시간 돌입 전 선제적인 사전대피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탈면 붕괴위험지역, 산사태취약지구 등 주택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한 응급복구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백일홍거리 안전데크 설치 사업’에 약 1억 1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기성면 백일홍거리는 백암온천과 덕구온천 백일홍 꽃길에 이어 울진군의 대표적인 꽃길로 백일홍이 만개하면 그곳을 지나가는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는 명소이나,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한울본부는 안전데크 설치를 지원하였다. 정명1리 마을회 김정곤 대표는 “마을의 자랑인 백일홍거리에 안전데크가 생겨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하고 있다”라며, “한울본부가 발전소 주변 외의 지역에도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안전데크 설치를 통해 백일홍거리가 남녀노소 모두가 찾는 명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아름답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서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승수)는 17일 경북 울진군 기성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자유학기제는 “천년숲애 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기획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청소년 대상으로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항공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관의 역할 및 산림항공기 제원 설명, 산림항공 직업군 소개, 산불진화 체험 등 순서로 진행하였다. 기성중학교 진로체험 담당 교사는 “산림청 헬기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원 되는 방법은 물론 산불진화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산불진화 헬기를 직접 보고 만져 볼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승수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산림항공분야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항상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주변에 있는 꽃과 나무를 아끼고 사랑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장지수 기자] 市 공무원노조 지부장(6급)...15일 관용차 음주운전 경찰에 붙잡혀 경찰 112 신고받고 화남면~영천시청까지 추적 J 지부장...음주 외 모욕죄 등 경찰이 조사 중 행정권력마저 집단이기주의에 악용? ▲ 15일 오전 단속 후 영천시청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노조 전용 카니발 승합차량. (사진/장지수 기자) 경북 영천시 공무원노조 J 지부장(6급)이 15일 새벽 1시께 관용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또 심야 관용차량 사적 이용 의혹도 일고 있다. 관계 기관 등에 따르면 J 씨는 112 신고로 이날 새벽 0시~01시께 영천시 화남면에서 영천시청 청사 주차장까지 10여 km를 도주하다 결국 경찰에 잡힌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차량은 이날 오전 영천시 전정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것이 확인됐다 J 씨가 적발된 차량은 지난 5월 영천시가 4100만 원을 들여 신차를 구입해 노조 전용 차량으로 배정한 특혜의혹과 위법논란이 일고 있는 카니발 관용차량으로 심야 새벽 대에 이용하다 적발되면서 사적 사용 의혹까지 일고 있다. 이날 본지 취재에 경찰 등은 "음주측정 수치와 구체적 사항은 밝힐 수 없다"라면서 이런 적발 사실에 대해서는 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평화·통일교육,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학년도 민주시민교육, 평화·통일교육, 학생자치 활성화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정보 교환 및 협력 방안 모색을 통한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혁준 대구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의‘학교에서의 시민성교육’특강에 이어 홍호진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공보팀장의‘학교에서의 선거교육’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민주시민교육, 평화·통일교육, 학생자치 기본 계획에 대한 지역별 추진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도학교, 학생 동아리, 교원학습공동체 등의 공모사업과 자료 개발·보급, 교원 전문성 함양 연수 지원, 현장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민주시민교육, 평화·통일교육, 학생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