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11월 4일 울진군 한울광역방사능방재지휘센터에서 「제136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주관해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 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과 울진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시·군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 지역 균형발전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으며, 경북 북부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공통된 과제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가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4일 죽변면 죽변리 342번지 일원에서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죽변어울림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죽변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죽변어울림센터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 죽변어울림센터는 복지·문화·교육·돌봄 기능을 한곳에 모은 복합생활SOC 거점시설로 2023년 8월 착공해 약 1년 8개월 만에 완공되었으며, 총사업비 101억 6,700만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대지면적 1,994㎡, 연면적 2,967㎡(지상 5층) 규모로, 층별로 ▲1층 실버식당·공유주방·카페 ▲2층 죽변면 보건지소·교육실 ▲3층 생활문화센터·방과후 돌봄센터·죽변면 노인회관 ▲4층 사무국·마을관리 협동조합·회의실 ▲5층 도심생활주택(10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의 성과이자, 주민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활력 있는 지역공동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경찰서(서장 김동혁)은 5. 11. 4.(화) 08시경 울진남부초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청, 울진남부초교, 녹색어머니회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현수막, 전단지, 홍보물품(볼펜, 사탕 등) 등을 배부하며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홍보 실시와 불법주·정차 단속 및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추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의‘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으로 공식 등재됐다.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울진군 대표단이 참석해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등재는 경상북도 최초이자, 우리나라에서는 농업 유산 부문 여섯 번째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전통적 산림 관리와 농업 활동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해 온 대표적 산지 농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금강송을 중심으로 한 산림 보호와 산간 농업, 마을 공동체의 전통적 지혜가 어우러져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어왔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는 FAO가 운영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전통적 농어업시스템과 생물다양성 보존, 지속가능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다. FAO는 이번‘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등재’배경에 대해 전통농업과 자연자원을 조화롭게 보전하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10월30일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제22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영림단 단원으로 구성된 ‘최강울진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임업기능인, 산림특성화고등학교, 산림사업 외국인 근로자 등이 출전하였으며, 벌목·체인톱 분해결합·맞춤절단·정밀절단·가지치기 등 5가지 종목에서 임업기능인의 숙련도와 작업 능력을 평가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은 조림, 숲가꾸기 등 현장 내 작업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 역량을 통해 산림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 상금 전액을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산림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대회에서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영림단원으로 구성된 ‘최강울진팀’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국유림영림단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증명했다”라며, 우수한 역량을 통해 가치있는 숲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울진의 자랑인 금강송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2025. 10. 27.(월) 울진국유림관리소 청사에서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10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본격적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산불감시카메라(19대), 산불신고단말기(37대) 및 드론감시단(2대) 및 산불전문진화인력을 집중 투입해 공중 및 지상에서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APEC 개최와 평년에 비하여 불리한 기상 여건 등에 대비한 산불대응 강화를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 주요 활동으로 산불감시·예방 및 가두캠페인, 논·밭두렁 불법소각행위 계도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예방활동 및 유사 시 즉각 출동하여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 업무를 수행한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산불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0월 22일(수)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영남대학교 지역경제연구소 교수진과 함께 교육 협력 및 지역 연계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진로·경제·디지털 역량을 아우르는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 대상 실생활 중심 경제 이해 교육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대상 자녀 진로 지원 및 생활경제 역량 강화 연수 ▲교원 대상 경제·진로 융합 교육 역량 강화 연수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교 안에서의 배움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장될 때, 진정한 교육의 힘이 발휘된다”며 “학생들에게는 실천적 경제 감각과 진로 탐색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자녀 지원 역량을, 교원에게는 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영남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AI·디지털, 경제·진로, 학부모 역량 강화 등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시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23일(목) 한울 1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모든 비상요원에게 사전 시나리오를 전달하지 않은 채 돌발상황 메시지만을 제공해 현장에서 즉각적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요구했고, 이동형 비상 설비 운용 및 응급 구호 활동 등을 포함한 비상 대응조치를 실제상황에 준하는 수준으로 철저히 점검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훈련 상황에서도 모두가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임해 한울본부의 체계적인 비상 대응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점을 개선하고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한울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고등학교는 2025년 10월 18일(토) K-U시티 인재 양성 사업의 산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따른 지역 특화사업과 대학 간 연계를 통해 지역의 강점을 살린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미래 에너지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견학에서는 수소 에너지 및 원자력 기반 기술의 최신 연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경북대학교 연구진의 안내로 관련 실험실을 탐방하였다. 특히 소그룹 단위의 산학 프로젝트 실험·실습 활동을 통해 수소 생산과 저장, 연료전지 작동 원리 등 실험적 체험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학문적 흥미와 탐구 역량을 높였다. 강연과 실습은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 수소’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경북대학교 에너지공학부 교수진이 참여하여 국내외 산업 동향과 연구 추세를 소개하였다. 강연자는 “지역 산업과 대학이 연계된 실천 중심 교육은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한 모델”이라며 “청소년들이 과학·공학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울진고등학교는 이번 견학을 시작으로 ▲대학·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 21일, 22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F1 더 무비」를 무료 상영한다. 「F1 더 무비」는 포뮬러 1(F1)에서 한때 주목받았던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의 실전 복귀와 열정적인 레이스를 그린 작품으로, 생동감 넘치는 경주 장면에 브래드 피트의 열연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스포츠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본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10월 21일(화) 19시, 10월 22일(수) 14시, 19시 총 3회에 걸쳐 상영되고 러닝타임은 155분이다.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4)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매월 시행하는 한울다누림무비데이를 통해 울진군민이 문화 콘텐츠를 감상하며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