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박범수)는 글로벌 에너지 충격에 따른 인플레이션 장기화 위기에 대비하고, 정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10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고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해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겨울철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될 수면양말 세트다. 지로용지 외에 전자고지서,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이라면 캠페인에 활용 가능하다. 단,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만 인정하며, 고지서당 한 번씩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T.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들의 자유롭고 참신한 한 줄 아이디어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 한 줄 아이디어 공모의 주제는 군정발전 전반에 관한 모든 내용이며, 자신이 군수가 되어 군정에 반영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공모참여는 공고일 현재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는 누구나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의 1차 심사와 별도 심의기구인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채택되며, 채택된 제안자에 대해서는 울진사랑카드 포인트 20만원이 제공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의 참여로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2월부터 ‘가정용 상수도요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2022년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초 한울본부가 제안해 최대 다수의 주민이 수혜를 입는 보편적 복지의 일환으로 울진군맑은물사업소와 수차례 업무 협의를 거쳐 시행하게 되었다. 울진군과 한울본부는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여 2월 상수도요금 고지분부터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원대상은 가정용 급수전을 사용하는 가구로 가구당 최대 5천원 한도로 상수도요금을 지원한다. 다만, 초과사용료 및 하수도요금, 구경별 기본요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초수급자, 다자녀가구 등 상수도 요금을 감면받고 있는 가구는 요금 감면을 우선적으로 반영 후 지원을 받게 된다.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은 “전기, 가스 등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으로 가계에 부담을 느끼고 있을 군민들에게 상수도요금 지원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상수도요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3.16% 올랐다. 전년도 변동률 3.30%에 비하면 다소 상승폭이 감소하였고 전국 평균 상승률인 9.13%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경북 전체 평균 상승률은 2.91% 이다. 공시가격은 울진읍이 3.71% 상승하여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후포면(3.56%), 매화면(3.50%), 기성면(3.31%), 근남면(3.26%), 온정면(3.26%)순이다. 가장 적게 오른 지역은 북면으로 2.12% 상승했다. 정화용 재산세팀장은 “토지·건물 용도변경, 시세고려에 따른 가격 조정 등으로 각 표준주택별 가격 상승률 편차가 다소 심했던 전년에 비해 올해는 대부분의 표준주택 가격 상승률이 고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표준주택 선정 호수는 828호로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개별주택 14,400여호의 공시가격을 산정할 때 기준이 되며 개별주택의 공시가격은 재산세를 비롯한 각종 보유세와 건강보험료 등을 산정하는 근거가 된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등 이해관계자는 공시한 날로부터 30일간 국토부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태하 황토구미 소라계단 진입로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16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경북도는 울릉군 태하마을 황토굴 소라계단 파손으로 시행한‘태하황토구미 소라계단 진입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16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울릉 태하 황토구미 소라계단 진입로 조성사업’은‘15년부터‘18년까지 총사업비32억원을투입하여경관인도교(L=50m),연결 산책로(L=170m),스토리텔링 벽화 등을 조성했다. 울릉군은‘06년 친수연안조성 연안정비사업으로 추진하던 기존 소라계단이 지난‘14년 소라계단 옆 석산이 무너지면서 군청 추산30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해 관광객 통제 및 해양로드 관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로 준공된 경관교량은 안전을 위해 낙석 위험 위치에서 부터40m정도떨어져 교각을 설치하고,노약자를 위해 교량 상단(H=19m)까지 계단없이 슬로프로 조성하는 등 이용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소라계단 벽면에는 울릉도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성하신당 전설과개척시대 역사길의 벽화가 그려져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역사관광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환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울릉도 태하항과 태하 등대를잇는 해안산책로 조성으로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울릉공항 조감도. 영토수호의 파수꾼 울릉공항 건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 85억 원과 올해 확보된 예산 60억 원 등 총 145억 원을 투입해 내년 초 설계에 착수한다.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1시간 만에 갈 수 있는 국내 도서지역 최초의 소형공항인 울릉공항은 지난 11월 3일 ‘울릉공항 개발 기본계획 고시’ 후, 설계에 필요한 예산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설계 및 공사를 위한 모든 사전준비를 마쳤다. 울릉공항 건설은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이하 중심위)의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에서 입찰방법을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으로 추진토록 결정, 부산지방항공청에서 조달청을 통해 올 연말께 입찰공고를 내게 된다. 또 이 사업은 사업기간 및 사업비 등을 감안해 2개 공구로 분할 추진된다. 울릉공항 1공구 건설공사는 울릉군 을릉읍 사동리 일원에 활주로(730m×30m)와 호안(614.5m), 부지매립(13만3466㎡), 가두봉 절취(349만6,054㎥), 항행안전시설과 기타공사 각 1식을 시공하는 것으로, 추정사업비는 2,159억 원이다. 2공구는 활주로(470m×30m)와 호안(810m), 부지매립(10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