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1 (일)

  • 맑음동두천 13.1℃
  • 맑음강릉 17.4℃
  • 맑음서울 17.7℃
  • 맑음대전 15.4℃
  • 맑음대구 15.8℃
  • 맑음울산 16.4℃
  • 맑음광주 16.9℃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4.3℃
  • 맑음제주 21.7℃
  • 맑음강화 13.3℃
  • 맑음보은 11.5℃
  • 맑음금산 11.3℃
  • 맑음강진군 18.1℃
  • 맑음경주시 13.7℃
  • 맑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울진군-더본코리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손잡다

- 울진군, 더본코리아와 지역경제 활성화 양해각서 체결 - - 손병복 군수, 백종원 대표 만나 울진 먹거리 개발 및 컨설팅 협력 논의 -

[ 경북투데이 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최근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침체된 예산군의 전통시장을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장으로 변모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공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과정에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상호신뢰를 구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상생발전 양해각서에는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 외식업 컨설팅 및 교육 협력, ▶홍보(방송, 유튜브 등)와 마케팅, 축제 등 음식과 관광을 연계한 상품화 협력, ▶왕피천공원 등 지역의 관광자원 내 먹거리 개발을 통한 지역 활성화 협력, ▶공통 관심사에 대하여 지속적 논의 및 상호협력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울진군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앞으로 울진만의 차별화된 먹거리와 관광자원 등을 발굴해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천만 관광객 시대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목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국유림관리소, 숲속음악회 개최

- 10월 8일,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에서 개최, 선착순 500명 초대 -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10월 8일 18시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에서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은 산림청 제1호 국가숲길로 2011년 숲길 개통이래 매년 3만여 명이 방문하는 숲길 명소로 사랑받아 왔다. 총 5개 코스로 운영되는 숲길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구성한 숲길운영위원회를 통해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민박과 주민들이 손수 만드는 숲밥은 지역주민들의 소득에도 크게 이바지한 바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와 숲길운영위원회는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줄어든 탐방객과 그에 따른 주민소득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숲길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숲속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처음 개최되는 이번 숲속음악회의 콘셉트는 ‘세상의 모든 음악’. 자연과 음악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전해줄 계획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세대가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퍼토리 하나하나를 엄선해 무대에 올린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음악 축제의 모습과는 출발점부터 다르다. 관객이 좋아하는 노래보다는 울진 금강소나무숲에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울진군] 후포조선소 해양오염 수년째 묵인
[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반] === 감독기관이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왜? 우리가 한 지역에 살면서 고발인이 되어야 하는지요” 후포면발전협의회 신씨는 국민들이 낸 쓰레기 배출 세금이 폐기물 폐수 배출 업체 보호역할을 하라고 공무원 봉급 주는 것이 아니다. 국가의 존재는 헌법질서유지와 공정한 법 집행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영세업체라는 이유와 어업인들의 불편을 들어 주기위해 조선소의 위법 운영에도 관대했다. 그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A 조선소는 환경오염 저감시설 설비에 투자를 하거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사회 공헌에는 인색하고 사익축적에 눈멀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더구나 모 대표가 어업인들의 불편 이나 사이비 기자들의 뒤에 숨어서 사태를 해결하려거나 책임회피를 하면서 이번 사태를 악화 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발전협의회 손 회장은 해마다 항내 폐기물 수거를 하고 있지만 세금빼먹는 눈먼 사업에 불과하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방류” 하는데 우리주민과 어업인 스스로 건강한 수산물을 지켜 내어야 한다. 아울러 이 건은 업체의 위법성을 밝히고자 하는 목적보다 위법성을 악용해 사익을 취해온 자들을 발본색원 하고 나아가 토착비리의 연결고리를 끊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