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0월 28일(수) 오후 3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경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국・도비 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이 발굴한 2022년도 국・도비 건의사업은 51건에 총 사업비1,046억원(국비 832억, 도비 213억)이며,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반딧불이 생태숲관광자원화 사업,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사업 등을 포함한 26건에 539억원(국비397억, 도비141억)이다. 계속사업으로는 영양 문화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영양읍 동·서부리 새뜰마을사업, 상원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토구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영양 자작나무숲 힐링허브 조성사업 등 총 25건에 총사업비 507억원(국비 435억, 도비71억)이다. 또한, 국도 31호선(입암~영양)2차로 선형개량공사, 지방도 918호선 국지도 승격, 지방도917호선(오기리) 도로확포장공사 등 군 발전을 위한 대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1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석보지구가 선정되어 국·도비 12억원을 확보하였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주산지 중 집단화된 지구로 개소당 사업규모 30ha이상, 사업범위는 반경 3km이내이며, 사업시행주체에 5년 이상 생산량의 80%이상 출하약정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2021~2022년 사업대상지구로 선정된 석보지구는 화매리, 신평리, 택전리 일대의 과수재배 집단지역에 2년간 국비 11억 3천만원, 도비 9천만원, 군비 1억 9천만원 등 총사업비 14억 1천만원이 투입되어 과실전문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영양군은 석보지구에 2년에 걸쳐 용수원 개발, 경작로 정비 등 과수생산기반을 구축하여 고품질 과실생산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16~’17년 석보면 주남지구와 ’17~’18년 영양읍 상·하원지구에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였으며, 청기면 청기리 일원에는 ’19~’20년 사업으로 금년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상이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한 상황에서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품질 과실을 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문화재의 보존‧관리 효율성과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울진 성류굴 주변정비사업 등 총 5건의 문화재보수정비사업에 대한 예산 16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4월 29일 전찬걸 군수는 문화재청장 면담을 통하여 천연기념물 제155호 「울진 성류굴」 낙석방지시설 설치 및 관람통행로 보수, 명승 제6호「울진 불영사계곡 일원」내 불영사 진입로 정비, 등록문화재 제286호「울진 행곡교회」 지붕 해체보수 및 원형복원, 보물 제498호 「울진 구산리 삼층석탑」정밀구조안전진단, 천연기념물 제96호「울진 수산리 굴참나무」 보수‧치료 등 5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예산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지난 8월 21일 2021년도 문화재보수정비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문화재청 담당과장이 직접 현장실사 후, 내년도 문화재청 총액예산 16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귀중한 문화재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보존·관리하여 울진군의 미래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