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2026년 3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봉성면 띠띠미마을 일원(산수유길 248)에서 ‘2026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가 주관했으며, 식전공연, 개회식, 시 낭송,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했다. 행사에서는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와의 협업으로 퓨전 국악, 성악, 통기타 연주 등이 펼쳐졌으며,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 회원과 초대 작가들의 시 낭송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셨다. 또한 행사장 주변 골목을 따라 회원들의 시화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산수유 꽃길을 걸으며 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박완수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장은 “이번 시 낭송회는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봄날의 여유를 느끼고 따뜻한 기운을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는 매년 산수유 개화 시기에 맞춰 봉성면 띠띠미마을에서 개최되며, 봉화군의 대표적인 봄맞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역의 자연과 문학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경숙)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3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 차에 걸쳐 체험형 제빵 프로그램 '비건, 빵이 되다'를 운영한다고 2026년 3월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제빵을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며 실무 능력과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우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버터·우유·달걀 등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빵·쿠키·파운드 등 다양한 제과·제빵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비건 제빵의 기본 이론과 반죽·굽기·장식 등 실습 기술을 배우는 한편, 팀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창의적 표현 기회를 갖는다. 또한 진로 상담과 연계해 제과 관련 직업 탐색, 창업 기초 정보 제공 등 실질적 자기계발을 지원한다. 김경숙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은 만 9세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력해 봉화의 자매·우호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26년 4월 1일 밝혔다. 이번 제휴 할인은 교류도시 주민들의 봉화 방문 편의 증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할인 적용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대상은 봉화군의 자매도시(경기도 부천시, 서울특별시 강동구, 부산광역시 연제구·해운대구) 및 우호도시(수원시) 거주민이다. 혜택을 받으려면 방문 시 신분증 등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현장에서 입장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봉화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류도시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혜택을 계기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비롯한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과 방문이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관내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늘푸른(주)(대표 이시목)과 협력해 지난 3월 26일 베트남 국영기업 KVF와 ‘K-축분 유기질비료’ 수출 공급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농업법인이 베트남 국영기업과 단독으로 정식 수출계약을 맺은 최초 사례로 평가되며, 봉화산 유기질비료의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VF(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산하 비료 유통 공기업)는 메콩강 삼각주 및 남부 농업지대를 중심으로 연간 수십만 톤 규모의 비료를 조달·공급하는 핵심 유통채널이다. 계약에 따라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축분 유기질비료는 베트남 전역의 쌀·과채류 재배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베트남은 연간 비료 수요가 약 1,200만 톤에 이르는 세계적인 비료 소비국으로, 정부의 ‘녹색농업(Green Agriculture) 2030’ 정책에 힘입어 유기질비료 사용 확대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화학비료 과다사용으로 인한 토양 산성화와 지력 저하 문제가 심각한 메콩강 삼각주 지역에서 고품질 유기질비료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늘푸른(주)은 이번 수출 성사의 요인으로 봉화산 순수 계분 100% 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지난 3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K-베트남 밸리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인구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해당 특구는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일원 877,372㎡(이 가운데 K-베트남 밸리 조성 대상 162,875㎡)를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는 3,476억 원(기투자 1,127억 원 포함)에 달한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에 규제 특례를 적용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는 제도다. 봉화군은 이번 신청을 통해 신규로 추진하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기존 조성사업과 연계된 총 8개 사업을 하나의 특구로 묶어 사업 간 연계성과 추진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특구 지정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해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 배경과 방향을 공유했고, 올해 2월에는 특구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공청회를 개최해 주민과 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군은 이러한 주민 참여 과정을 바탕으로 사업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읍사무소는 관용차량에 자석부착식 홍보물을 활용하는 사업을 도입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별도 차량 개조 없이도 간편하게 부착·탈착 가능한 자석형 홍보물을 관용차량 4대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석부착식 홍보물은 상황과 시기·정책에 따라 유연하게 메시지를 교체할 수 있어, 계절별 행사 안내·주요 시책 홍보·관광지 소개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춰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이동이 잦은 관용차량을 통해 주민 생활권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함으로써 고정형 간판이나 전단보다 생활밀착형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봉화읍사무소는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자석형은 별도의 개조 비용이 들지 않아 초기 예산 부담을 낮추고, 홍보물 교체 시 재사용이 가능해 장기적으로 운영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상시나 특정 행사 기간에는 관련 안내문을 신속히 부착해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도 확보된다. 봉화읍사무소는 향후 시기별·정책별 맞춤형 홍보물을 기획·제작해 단계적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축제·공공서비스 안내·관광명소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봉화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한시 상향하여 판매한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상향 조치는 지역민의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경기부양 방안이다. 할인율 상향은 지류형·카드형·모바일형 상품권 모두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개인별 월간 구매한도는従前과 같이 1인당 50만 원으로 유지된다. 지류형 봉화사랑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 금융기관 영업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카드형·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앱(chak)을 통해 간편하게 충전·구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율 특별 상향은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군민들은 예산 소진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연말 이전에도 구매가 제한될 수 있다. 봉화군은 이번 조치가 군민의 가계 부담 완화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모집과 홍보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봉화상설시장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장 이용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건립한 ‘봉화상설시장 공영주차타워’를 3월 27일부터 임시 개방한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번 준공으로 봉화상설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 조성된 공영주차타워(봉화읍 396-6)는 2층 5단 구조로 총 135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봉화군은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차타워를 건립함으로써 시장 접근성 개선을 도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공영주차타워 준공으로 봉화상설시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 편의 향상과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영주차타워는 2026년 3월 27일(금)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무료 시범 운영된다. 군은 시범 운영 기간 중 주차수요와 혼잡시간대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정식 운영 방안과 요금 체계, 관리·안전 대책을 확정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주차타워 개방이 인근 상가와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도록 다양한 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개봉으로 단종과 세조를 둘러싼 역사적 사건과 그 속에서 충절과 절의를 지킨 인물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봉화군에 전해 내려오는 충절의 이야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도계서원은 단종에 대한 충절을 평생 지킨 도촌 이수형(1435~1528)의 학덕과 절의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이수형은 계유정난 당시 평시서령으로 재직하다가 세조가 어린 조카 단종을 폐위하자 벼슬을 버리고 봉화 도촌으로 낙향해 은거하였다. 그는 단종이 유배된 북쪽을 향해 공북헌(拱北軒)을 짓고 평생 단종을 추모하며 살았는데, 이러한 그의 삶은 선비정신을 실제로 구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도계서원은 제향 공간인 견일사(見一祠), 강학 공간인 공극루(拱極樓), 이수형의 은거 공간인 공북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북헌의 북쪽 창 하나만 둔 엄숙한 구조는 이수형의 절의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현재 도계서원은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봉화의 충절은 대를 이어 전승된 사례에서도 빛난다. 야옹정은 휴계 전희철(1425~1521)의 손자 야옹 전응방(1491~1554)이 조부의 유훈을 받들어 세운 정자다. 전희철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3월 23일 오후 3시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농업 대전환의 본격적 시작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45억 원을 투입해 봉성면 창평리 312-1번지 일대 5.3ha 부지에 3.6ha 규모의 ICT 기반 스마트온실 2동과 연구지원센터, 자원재생시설, 자연정화조 등을 조성한 것이다. 사업은 2023년 경북도 공모 선정 이후 2024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착공, 지난해 12월 시험가동을 거쳐 이번에 준공됐다. 단지에는 공기열 히트펌프 기반의 에너지 공동이용 시스템이 도입돼 냉·난방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양액 재활용설비를 통해 저탄소 친환경 농업 구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러한 설비 도입은 청년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낮추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영농 정착을 돕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지난 2년간의 기초·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자체 선발된 17명과 도 혁신벨리 선발 4명 등 총 7개 팀 21명의 제1기 청년농이 입주했다. 입주팀은 올해 1월 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