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사)경북북부연구원 주관, 봉화·영양·청송·영월 4개 군 후원으로 열리는 ‘2026년 외씨버선길 함께걷기’ 참가자를 4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외씨버선길 누리집(www.beosun.com)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현충일 연휴를 맞아 6월 5일과 6일 이틀간 봉화군 일원에서 진행되며, 총 550명을 모집한다(참가비 2만 원). 행사 첫날인 6월 5일(금)에는 외씨버선길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마루금길(13길)’ 구간을 걷는다. 산림 능선을 따라 16.6km를 도전하는 챌린지 코스로, 등산 경험이 풍부한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둘째 날인 6월 6일(토)에는 온천 약수로 유명한 오전약수탕을 지나는 ‘약수탕길(12길)’ 힐링 코스가 마련되며,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해 숏코스(4.8km)와 롱코스(11.8km)로 나누어 코스당 각각 250명씩 총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 2만 원 중 1만 원은 ‘대한민국 유공자 주거 개선 캠페인’에 기부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참가자에게는 셔틀버스 이용권, 기념품, 먹거리 쿠폰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며, 원거리 참가자 편의를 위해 경북북부연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순희)는 지난 18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3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기관의 대상자 발굴 및 사례관리, 자원봉사센터의 기획·연계, 그리고 지역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에는 도배와 장판 교체, 전기 설비 점검·수리, 내부 대청소 등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맞춤형 지원이 포함됐다. 지역 내 전기·건축·청소 등 분야별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작업을 완료했으며, 수혜 가구들은 쾌적해진 주거공간을 제공받아 큰 위안을 얻었다고 센터 측은 전했다.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이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민관협력 운영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체계와 자원 연계 매뉴얼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지원 필요 여부를 점검하고, 유사한 고난도 사례 발굴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순희 센터장은 “행복공작소가 추진한 이번 사업은 공공과 민간, 자원봉사자가 함께 손을 맞잡아 이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농어업회의소(회장 김주익)는 최근 봉화군수 예비후보자들을 만나 『봉화군 농업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봉화 농정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제안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분과회의·임원회의·이사회·총회와 읍·면 순회 간담회, 농정 TF 운영을 거쳐 약 두 달간 일곱 차례의 집중 회의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익 회장은 제안서 전달 자리에서 “봉화 농업은 이제 생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유통·인력·행정·환경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제안서가 단순한 사업 요구를 넘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농정 전환의 방향과 논리를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안서는 ▲농가 소득 및 유통 구조 혁신 ▲생산 체계 개선 및 기반 구축 ▲농업인 삶의 질 및 노동환경 개선 ▲인력·인구·정주 구조 개선 ▲농정 시스템 및 행정 개편 ▲미래 농업 및 지역 자산 전략 등 6개 분야에 걸친 핵심 과제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제안서를 전달받은 박만우·박현국·이상식·최기영 봉화군수 예비후보자들은 “봉화 농업 현실을 충실히 반영한 정책 제안”이라며 제안서의 내용을 향후 공약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후보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4월 14일 베트남 다낭시 화방현을 방문해 2026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자 선발 및 파견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통역사, 춘양농협 관계자 등 총 5명이 참여해 화방현과의 협력 강화, 계절근로자 선발 절차, 무단이탈 방지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봉화군은 올해 베트남 화방현에서 30명, 캄보디아 20명, 라오스 10명 등 총 6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을 예정하고 있으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영농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화군은 2024년 11월 화방현과 최초 교류협약을 체결했고, 2025년에는 화방현에서 41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후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재협약을 통해 2026년에는 화방현에서 추가로 약 100여 명의 계절근로자 유치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군 관계자들은 현지에서 선발 기준과 교육·숙식·근로조건, 귀국 후 관리 체계 등 실무적 사항을 점검했으며,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계약·관리 방안과 현지 행정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 해소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증가와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에 대응하기 위해 ‘백두대간 힐링 펫빌리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백두대간 힐링 펫빌리지’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머물며 휴식과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이다. 총 16,700㎡ 부지에 지상 2층, 18동 규모의 숙박시설을 비롯해 펫마당,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숙박·산책·야외활동·휴식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봉화군은 백두대간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편안한 쉼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조성해 지역 관광의 외연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설 계획 단계부터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 이동 동선, 외부 공간 활용성,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 요소 등을 함께 검토해 완성도 높은 시설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과 농협중앙회는 지난 15일 석포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의료 취약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약 150명이 참여했으며, 안동·포항·김천의료원과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 소속 의사·간호사·건강운동관리사 등 의료진 20명이 양방진료, 물리치료, 안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을 무료로 시행했다. 행사에서는 홍제그랑프리안경원이 참여해 정밀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맞춘 돋보기를 제공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병행됐다. 의료진은 만성질환 상담과 약 처방을 포함한 진료를 통해 평소 의료 접근성이 낮아 관리가 어려웠던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사후 조치 방안을 안내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제한된 의료 인프라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 공백을 메우고 질병 예방·건강관리 수요를 직접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참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으로 인해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검진과 진료가 주민들이 몸과 마음을 돌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사과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월 13일 제16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사과심화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사과 다축재배의 기본원리와 기술을 집중 교육해 고품질 생산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재배체계 확산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4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월 2회, 14:00~18:00에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실무 적용성을 높인다. 개강 첫 수업에서는 ‘다축재배의 기본원리’를 주제로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다축 수형 도입을 위한 필수 이론과 초기 수형 구성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초기 과원 조성 시 고려사항과 현장 적용 요령을 상세히 다뤄 교육생들이 즉시 영농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영숙 봉화군 농업기술과장은 “기후 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려면 다축·밀식 재배 같은 노동력 절감형 고효율 생산 체계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최신 재배 기술을 완벽히 습득해 봉화 사과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봉화군은 교육 수료 후 현장 컨설팅과 시범단지 운영 등 후속 지원을 통해 교육 성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 가족센터가 2026년을 맞아 다문화가정의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족센터는 신규 사업 도입과 기존 프로그램 확대로 언어·교육·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자립 기반을 넓힌다. 2026년 1월 기준 봉화군에는 13개국 출신 결혼이민여성 271명과 자녀 503명이 거주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운전면허 필기, 제과제빵 등 직업역량 강화 교육과 이중언어 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기회를 늘렸다. 단계별 한국어 교육과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언어 장벽을 낮췄다. TOPIK 대비반 결과, 지난해 중급 1명과 고급 3명이 합격해 성과를 냈다. 교육 지원도 확대했다. 초등 고학년 대상 국어·수학 기초학습과 독서 지도로 학습 격차를 줄였고,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초등학생 연 4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 범위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했다. 언어발달지연 아동에 대한 맞춤형 언어교육과 방문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 생활지도를 병행했다. 사회참여와 정서 지원 면에서는 결혼이민여성 자발 봉사모임인 ‘다사모 나눔봉사단’이 약 40명의 회원으로 노인복지관 배식, 제빵 나눔, 벽화 그리기, 하천 환경정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봉화군 재산면 소재의 (주)사람과초록이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봉화군이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10개소가 선정됐으며, 봉화군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지역 자원을 탐색하고 일거리 실험과 주민 교류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사람과초록은 정원(가드닝) 문화와 지역 농업자원을 결합한 취·창업 실험을 핵심으로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신선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1차 연도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재산면 동면리 일원에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하이엔드 숙박 운영을 통한 체류형 유입 모델 구축, 가드닝 입문 교육을 통한 기술·역량 제공,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돼 청년의 자립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봉화군 박시홍 부군수 권한대행은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지역 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타지의 청년들이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의 임대형 스마트팜단지가 완공 직후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농업인단체의 연이은 견학 요청을 받으며 스마트농업의 벤치마킹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봉성면 창평리(3.6ha) 소재 단지는 지난해 말 준공돼 현재 토마토·딸기 재배를 하는 7개 팀, 21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주 달성군농업기술센터(6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7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8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9일)가 차례로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달 17일에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의 견학이 예정돼 있다. 또한 관내 10개 읍·면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와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 등 농업인단체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주체가 봉화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은 국비 공모사업이 아닌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지방 재원을 활용해 군이 주도적으로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기계실의 양액 설비와 폐양액 재활용 등 스마트 재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 농업혁신 사례로 평가받는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재배온실과 기계실의 동선·설비가 우수하다”며 “향후 임대형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