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사과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월 13일 제16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사과심화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사과 다축재배의 기본원리와 기술을 집중 교육해 고품질 생산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재배체계 확산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4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월 2회, 14:00~18:00에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실무 적용성을 높인다. 개강 첫 수업에서는 ‘다축재배의 기본원리’를 주제로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다축 수형 도입을 위한 필수 이론과 초기 수형 구성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초기 과원 조성 시 고려사항과 현장 적용 요령을 상세히 다뤄 교육생들이 즉시 영농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영숙 봉화군 농업기술과장은 “기후 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려면 다축·밀식 재배 같은 노동력 절감형 고효율 생산 체계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최신 재배 기술을 완벽히 습득해 봉화 사과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봉화군은 교육 수료 후 현장 컨설팅과 시범단지 운영 등 후속 지원을 통해 교육 성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 가족센터가 2026년을 맞아 다문화가정의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족센터는 신규 사업 도입과 기존 프로그램 확대로 언어·교육·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자립 기반을 넓힌다. 2026년 1월 기준 봉화군에는 13개국 출신 결혼이민여성 271명과 자녀 503명이 거주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운전면허 필기, 제과제빵 등 직업역량 강화 교육과 이중언어 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기회를 늘렸다. 단계별 한국어 교육과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언어 장벽을 낮췄다. TOPIK 대비반 결과, 지난해 중급 1명과 고급 3명이 합격해 성과를 냈다. 교육 지원도 확대했다. 초등 고학년 대상 국어·수학 기초학습과 독서 지도로 학습 격차를 줄였고,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초등학생 연 4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 범위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했다. 언어발달지연 아동에 대한 맞춤형 언어교육과 방문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 생활지도를 병행했다. 사회참여와 정서 지원 면에서는 결혼이민여성 자발 봉사모임인 ‘다사모 나눔봉사단’이 약 40명의 회원으로 노인복지관 배식, 제빵 나눔, 벽화 그리기, 하천 환경정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봉화군 재산면 소재의 (주)사람과초록이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봉화군이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10개소가 선정됐으며, 봉화군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지역 자원을 탐색하고 일거리 실험과 주민 교류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사람과초록은 정원(가드닝) 문화와 지역 농업자원을 결합한 취·창업 실험을 핵심으로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신선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1차 연도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재산면 동면리 일원에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하이엔드 숙박 운영을 통한 체류형 유입 모델 구축, 가드닝 입문 교육을 통한 기술·역량 제공,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돼 청년의 자립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봉화군 박시홍 부군수 권한대행은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지역 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타지의 청년들이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의 임대형 스마트팜단지가 완공 직후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농업인단체의 연이은 견학 요청을 받으며 스마트농업의 벤치마킹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봉성면 창평리(3.6ha) 소재 단지는 지난해 말 준공돼 현재 토마토·딸기 재배를 하는 7개 팀, 21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주 달성군농업기술센터(6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7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8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9일)가 차례로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달 17일에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의 견학이 예정돼 있다. 또한 관내 10개 읍·면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와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 등 농업인단체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주체가 봉화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은 국비 공모사업이 아닌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지방 재원을 활용해 군이 주도적으로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기계실의 양액 설비와 폐양액 재활용 등 스마트 재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 농업혁신 사례로 평가받는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재배온실과 기계실의 동선·설비가 우수하다”며 “향후 임대형 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지역의 소중한 국가문화재인 보물 ‘한수정(寒水亭)’을 입체적으로 재현한 DIY 조립 키트를 출시했다. 이번 키트는 대목장 출신 건축가의 정밀 설계에 따라 한수정 고유의 ‘T’자형 평면 구조와 우아한 지붕 곡선을 충실히 구현해 누구나 손쉽게 조립하며 전통 건축의 구조와 미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키트는 조립 완성도가 높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전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정자문화생활관은 키트 출시와 함께 ‘전통 정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역사·건축 애호가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데이 클래스는 키트 조립법 안내와 한수정의 역사·건축적 의미 설명을 병행하여 참가자의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육시설사업소 권정미 소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보물인 한수정을 관람객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키트를 기획했다”며 “직접 정자를 지어보는 경험을 통해 봉화가 가진 정자 문화의 가치를 깊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정은 조선 중기 문신 권래(權來)가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 봉화군이 추진해 온 ‘경북형 작은정원’과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실질적인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며 지방 소멸 대응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완료된 임대주택 입주를 통해 총 55명이 봉화군으로 전입을 신고했고, 군은 수요자 맞춤형 주거 모델이 지역 정착을 이끄는 데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준공된 임대주택은 모두 51동이다. 일반 주민 29명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공공기관 및 학교 등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26명이 새롭게 입주하면서, 그간 인근 도시에서 통근하던 근로자들이 봉화군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한 것이 핵심 성과로 평가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생활 인프라와 연계한 맞춤형 제공이 전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주요 사업 성과는 다음과 같다. ‘경북형 작은정원’은 물야면에서 2022년 공모 선정 이후 약 25,177㎡ 부지에 56억8,300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이곳에는 임대주택 21동과 커뮤니티센터, 3,000㎡ 규모의 주말농장이 갖춰졌으며, 입주 모집 시 5대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봉화읍과 춘양면의 생기마지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지난 9일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서 입주한 청년 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순환식 양액재배 시스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스라엘 NUF 순환식 양액 시스템의 국내 딜러인 ㈜아그리씨엔에스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 토마토동과 딸기동 기계실에 설치된 폐양액 재활용 시스템의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는 회수→여과→저장→재사용으로 이어지는 최신형 순환식 양액 재활용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화학비료와 농업용수 사용에 따른 비용 절감은 물론 폐양액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봉화군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화학비료와 농업용수 사용을 평균 30%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액재배에서 폐양액은 시간이 지나면 오염되거나 농도 조절이 어려워 폐기되는 경우가 많다. 이 폐양액에는 질소·인산·칼륨 등 주요 영양소와 미량원소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 하수도나 토양으로 유입될 경우 수질 오염과 토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순환식 재활용 시스템은 이러한 폐양액을 회수해 여과 및 저장 과정을 거쳐 재사용함으로써 오염 물질의 유출을 줄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보건소는 3월 23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7주간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6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이 국내 주요 사망원인 가운데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인구 고령화로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주민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생활 속 건강 관리를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교실은 관내 9개 보건지소에서 각 읍·면 거주민 10여 명씩 참여하는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건지소 인력과 외부 전문 강사 등 총 13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규칙적 신체활동 실천 유도 및 올바른 운동법 지도(유산소·근력·스트레칭 등)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한 전문 교육(혈압·혈당 관리, 약물복용·식생활 관리 등)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및 생활습관 개선 계획 수립필요 시 지역 보건의료 연계(정밀검사·의료기관 의뢰 등)봉화군 건강관리과장은 “운동교실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고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산지가 전체 토지의 83%를 차지하는 지형적 특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행복택시’의 운행 횟수를 오는 4월 9일부터 기존 하루 50회에서 70회로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4월 한 달간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 확대는 증가하는 주민 교통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특히 교통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은 4월 한 달간 확대된 운행 체계를 시범 운영하면서 현장 여건과 이용 수요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봉화군은 5월 1일부터 13개 마을을 추가하고 일부 기존 구간을 통합·조정해 전체 120개 마을을 대상으로 89개 노선에서 본격적인 행복택시 운영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택시는 오지 지역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교통 서비스”라며 “이번 확대는 꾸준히 증가하는 교통 수요를 적극 반영한 조치로, 시범운영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뒤 5월부터 확대된 서비스를 전면 실시해 이용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노선 최적화 등을 통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고부가가치 약용버섯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2026년 약용버섯 재배 실용교육 과정’ 교육생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약용버섯 재배에 관심 있는 군민과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4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39회, 156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교육관과 물야면 북지리 소재 약용버섯 종균센터 교육장이다. 교육 과정은 약용버섯의 단계별 생산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영지버섯 단목 및 톱밥 재배기술 △상황버섯 단목 및 톱밥 재배기술 △참송이 톱밥 재배기술 △느타리버섯 생톱밥 및 발효톱밥 재배기술 △동충하초 현미 및 귀리 재배기술 등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교육생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원목과 톱밥 등 재료 선정부터 입봉, 접종, 생육, 수확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인 교육으로 지원해 봉화군 약용버섯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 내실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