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이 6월 27일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 소재 감자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감자 수확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600평 정도의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수확을 함께 했다. 농장주는 “감자 농사는 때를 놓치면 1년 농사가 물거품이 되는데, 감자를 어떻게 수확할까 걱정이 컸는데 때마침 경북도의회 공무원들이 도와줘서 고마울 따름이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경북도의회 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운영위원장, 이형식 도의원 당선인이 찾아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최대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은 “농촌 인건비가 많이 올랐을 뿐 아니라, 그나마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여의찮아 웃돈을 줘도 일손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실정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농어촌 지역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메타버스(웹상의 가상세계)를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농어촌형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창출을 위해 올해 성주고등학교(교장 박동주)를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농어촌 지역의 환경적 제약을 뛰어넘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부 주관 컨설팅에서도 그 성과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성주고등학교의‘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과정 박람회’는 학생, 학부모가 학교를 방문하지 않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학교 소개, 과목별 안내자료 열람, 동아리 소개, 각종 학교 활동 영상 시청, 교사와 진로 진학 관련 온라인 상담까지 이루어진다. 기존의 온라인 설명회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해 가상세계 속에 학교 건물과 내부를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교실, 특별실, 강당, 상담실 등의 가상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리적·환경적 여건으로 학교를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농어촌 지역의 학부모들은 휴대폰을 이용해 손쉽게 입장할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2022~2023 울진방문의 해 및 매력적인 울진 관광자원에 대해 널리 알렸다. “다시 만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다양한 주제의 안전관광지 및 관광 트렌드를 소개한 이번 박람회는 40여 국가, 관광관련 40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외 홍보관, 주제별 특별관, B2B 관광사업설명회,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가 진행되어 한국관광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장이 되었다. 울진군은 박람회 기간동안 울진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였고 방문의 해 프로모션 및 관광자원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국립해양과학관과 공동 홍보를 통한 다양한 해양과학 관련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들에게 힐링 도시 울진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했다” 며 “특히 국제관광전에 참가한 해외 관광객들에게 울진군을 알려 위드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