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은 9월 7일(수)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영양소방서 구급대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2022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은 화재, 지진 등 대형 재난사고 상황에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장 지휘 통제 하에 효율적인 의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건소, 소방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재난거점병원 등 역할을 공조하며 진행됐다. 특히 재난의료 대응체계의 이해, 재난대응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실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으며 출동부터 비상 매뉴얼에 따라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구성한 후 재난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에 따른 실질적인 현장대응 처리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능력을 키워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오전 7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한남노」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피해현황과 주요조치들을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인명피해가 없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을 지시했다. 특히, 이날 새벽 5시경 윤석열 대통령은 이철우 도지사와 통화에서 직접 경북지역 태풍 피해상황을 점검했고, 이철우 도지사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피 등 조치상황을 설명했다. 또 이 지사는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장, 군수들과 직접 통화하며 밤사이 태풍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태풍 힌남노는 포항 북동쪽 약 60km 부근 해상을 지나며 포항은 대송지역에 450mm에 달하는 비를 쏟아 부었고 다수의 차량침수가 발생했다. 경주는 형산강 수위상승으로 범람 우려까지 있었으나 다행히 비가 잦아들면서 수위상승은 더 진행되지는 않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태풍이 지나고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추석 전에 자원봉사팀 등 가용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주민들이 평소와 같은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본격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진입하고 있는 울릉도도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의회 김원석 도의원(울진)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9월 5일(월) 울진군 죽변면 소재『울진실버학교』, 후포면 소재『영신해밀홈』을 도의회를 대표해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장기요양서비스와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진실버학교와 한부모 가정으로 하여금 경제적, 정신적인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신해밀홈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원석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감소하고 있어서 걱정.“이며 ”앞으로 자주 방문해 한부모 가정과 어르신들의 안부 인사를 드릴 생각이며, 소외된 불우이웃에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데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단위 학교 여건에 따른 교육결손,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과 교원들의 총체적 일상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414교에 31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위 학교에서 학교 구성원의 협의에 따라‘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극복하고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우리 모두 다 함께 온전한 교육회복, 우리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대전환’을 비전으로 △교육결손 회복 △취약계층 맞춤 지원 △교육여건 개선 3개 분야 총 86개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학교 단위 교육회복 지원 사업’은 올해 상반기 232개 학교에 17억 원을 지원한‘동·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교육결손, 사회성 회복 등 다양한 영역을 포함해 달라는 학교 측의 요구를 반영해 대폭 확대한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학생 교육결손 및 회복 진단 지원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지원 △신체 건강 회복 지원 △교원 심리 회복 지원의 총 4개 영역이며,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해당 영역의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 11호 태풍‘힌남노’관련 관내 피해상황 점검에 나섰다. 군은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한 태풍‘힌남노’북상에 따라 지난 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군수 주재로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사전점검 및 대책회의를 수시로 진행하여 태풍 대비태세를 갖춰왔다. 특히 산불피해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방수포 설치, 점검 등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위험지역 주민들은 사전에 대피 시키는 등 주민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6일 현재까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일부 농작물 및 시설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울진군은 태풍의 영향력이 완전히 빠져나갈 때 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현장 점검을 통해 피해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할 계획이다. 해안가, 주민대피 장소 등의 현장을 돌아본 손병복 울진군수는“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피해상황을 꼼꼼하게 파악하여 복구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5일과 6일 사이 제주·남해안과 동해안 일대를 강타한 가운데 영덕군이 적극적인 선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덕군은 18년 ‘콩레이’, 19년 ‘미탁’, 20년 ‘마이삭’과 ‘하이선’ 등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침수와 강풍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잦았지만 최근 배수펌프장과 배수터널과 같은 침수 예방시설을 설치하고 침수 예방사업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등의 노력으로 2년째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특히 영덕군은 이번 태풍 ‘힌남노’가 세력을 키우며 접근하기 전인 지난 1일부터 전 직원 비상 체제에 돌입해 매일 대책회의와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선제 대응을 펼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실제 영덕군은 대응 조치를 강풍과 호우로 나눠 △취약지역 주민 비상연락체계 강화 △주민 사전대피 △취약시설 보강 △재해 대응시설 설치 및 장비 투입 △농작물 조기 수확 및 시설물 보강 △해안가 너울 피해 방지 △선박 대피 및 어업시설 철거 △재해예방시설 정밀 점검 △인명피해 우려지역 집중 점검 및 전담자 배치 등 행정력을 집중해 모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9월6일 관내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등 140여 가구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정성 가득한 송편을 전달했다. 이번 송편만들기 자원봉사에는 영양군실버봉사단 18명, 빵나무봉사단 8명, 영양초등학교녹색어머니회 6명, 개인 자원봉사자 20명 및 센터직원 등 52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했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송편은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의 생활지원사분들이 돌보시는 어르신 110가구,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의 반찬 지원 대상자 60가구, 영양군북한이탈주민 8가구, 자원봉사센터 반찬 지원 대상자 가구 33가구 등 211가구에 전달됐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해 관심과 돌봄이 더욱 필요한 분들에게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으며,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명절이 더 쓸쓸할 수 있는 취약계층 및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런 봉사활동이 계속되어 따뜻한 영양군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제11호 태풍‘힌남노’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도내 저수지 및 배수장에 대해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내 노후저수지 135개소, 배수장 157개소에 대해 중점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내용은 저수지 수문작동 여부, 배수장 전동기 및 펌프 작동, 배전선로 상태, 배수문 작동 여부 등 시설 및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봤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주요 결함 부위는 우선 응급 보수토록 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긴밀히 협조해 제11호 태풍‘힌남노’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는 4일 오전 9시, 배한철 의장, 박영서 부의장, 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남영숙 농수산위원장, 윤승오 교육위원장, 김대진 의회운영부위원장, 박규탁 문화환경부위원장, 백순창 건설소방부위원장, 김홍구 예산결산특별부위원장, 이형식 기획경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응을 위한 비상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한반도로 북상중인 ‘힌남노’는 5~6일 우리나라에 상륙시 중심기압이 950헥토파스칼에 달하는 역대급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이 태풍현황 및 대응계획을 브리핑하고, 경상북도교육청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이 도내 초중고교 학교시설물 안전점검 및 학교등교시간 조정 검토 등을 보고했다. 이와 더불어 현안사항으로 재해·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태풍의 직간접 경로에 위치한 동해안 인접 시․군에 대한 철저한 준비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도의회는 5일 제334회 2차 본회의를 10시로 앞당겨 개회하고, 조례안 등의 안건만 우선처리하고, 나머지 안건은 연기하는 한편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이 재난상황에 긴급 대처하도록 본회의 참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월) 제11호 태풍‘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철저한 사전대비와 조기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 위험이 있는 도내 학교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일(금)과 4일(일) 재난대책 긴급회의를 주재한데 이어 오늘(5일) 풍북초등학교와 성주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배수펌프 정상 작동 여부와 배수로 정비 상태 등 시설물 운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침수 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철저한 대비에도 불구하고 매우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피해가 생길 경우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히 응급복구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태풍 피해 취약 학교 사전점검 이외에도 비상 3단계 발령에 따라 신속 대응을 위해 재난상황실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학사운영 조정 방안을 마련해 긴급 안내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조치하고 상황에 신속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