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부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회복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모든 교육지원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이하‘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는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3단계 학습안전망(교실 내, 학교 내, 학교 밖 지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질적 관리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도내 4개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설치해 운영해왔으나, 이번에 23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8개 지역은 거점지원센터로 확대해 운영한다. 먼저 교실내 지원을 위해 13개 교육지원청에‘순회형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치해 소규모 학교의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지도한다. 학교내 지원을 위해서는 희망사다리 교실과 다(多)지원학교 운영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지도 자료를 정리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밖 지원을 위해서는 8개 거점지원센터에서 학습코칭단 213명을 위촉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그 밖에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는 다양한 연수를 개설해 교원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기초학력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가족센터는 6월 19일 왕피천 공원 내 문화관에서 극단 ‘아름다운 세상’ 지원으로 뮤지컬 인형극 애기똥풀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되었던 분위기를 극복하고 문화공연의 기회가 부족한 관내 가족들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날 공연에는 부모와 자녀 등 신청자 300명 이상이 참석하여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공연 관람기회가 줄었었는데 울진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 며 “이번 공연으로 함께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장출 센터장은 “가족 뮤지컬 인형극 애기똥풀 공연은 아이의 성장드라마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부모님의 사랑과 소중한 가족이 있는 곳이 가장 행복한 곳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가족센터는 매월 가족사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7월 16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극단 <빨간코, 끼리>가 공연하는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은 대학생들이 군정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의 참여자 40명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영덕군은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여름과 겨울 연 2회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은 다음 달 11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42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고래불국민야영장을 비롯해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관내 해수욕장 및 유원지, 읍·면 사무소 등에 배치돼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의 거주지가 영덕군인 대학생이다. 근무지마다 근무 기간과 시간 및 근무 형태가 다를 수 있으므로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사업 참가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제출서류를 확인해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은 2022년 1기분 자동차세 7천여건, 약 6억 6천만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며, 이번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의 소유기간에 대한 것으로 납부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납신청을 통해 미리 연세액을 납부한 차량의 경우 부과대상에서 제외되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계좌이체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자동차세 부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양군청 재무과(680-6813)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겸 재무과장은“납부기간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차량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17일 도청에서 민선8기 경상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투자유치 100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투자유치특별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범 전 산업부 장관,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또 삼성·LG·포스코 등 대기업 임원 출신과 기업CEO, 금융전문가,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등 29명의 위촉직 위원(공동위원장 포함)과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보고에서 ▷앵커 대기업 유치를 통한 투자 파급효과 극대화 ▷강소 밴더기업 유치 통한 권역별 밸류체인 구축 ▷신속 투자 가능한 산업단지 개발 및 제공 ▷전국 최고 수준 인센티브 제공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건설 및 대구경북 500만 광역경제권 형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의에서 투자유치특별위 위원들은 “새 정부가 기업의 비수도권 투자 촉진정책과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 위주의 성장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10대 주요 대기업이 향후 1000조원 이상의 투자계획을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6월 16일(목) 경주의 계림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안전 전반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18일(수)부터 7월 6일(수)까지 50일간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165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집중점검은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분야에 ①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②급식 안전 관리 및 식중독 예방 △교육활동 안전 분야에 ③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리 ④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관리 및 학생 정신 건강 보호 △교육시설 안전 분야에 ⑤통학안전 관리 ⑥학교 건축물·시설물 안전 관리 ⑦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 관리 ⑧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 관리 ⑨과학 실험실 안전관리 ⑩자연재해 대응 관리 등 총 3개 분야 10개 항목이다. 경북교육청은 분야별 안전 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 전반을 촘촘히 확인하고, 취약 부분은 현장에서 학교 측과 협의해 즉각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울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6월 17일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단장 장중혁), 울진군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경조)와 함께 ‘2022년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협약식을 가졌다.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는 울진군 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에도 자립기반 구축 지원, 우수 기업 TV광고 및 온라인 판로 구축 지원 등에 약 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 사회경제적기업: 예비 또는 인증 사회적기업,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 마을기업, 경상북도에 신고된 협동조합, 주무부처장관이 인가한 사회적 협동조합, 자활기업 한울본부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사업공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울진군 내 사회적경제기업은 한울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hanul/main.office)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gbse.or.kr)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한울 소셜팜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2024년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의 2024년 신규사업으로 울진군의 “기성~봉산 간 해안도로 개설사업 및 울진 해파랑길 단절구간 연결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00억, 도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해안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2030년을 조망하여 동해안권 3개 시ㆍ도가 연계ㆍ협력할 수 있는 프로젝트 발굴과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법정계획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2024년 신규 신청 사업에 울진군이 신청한 2개 사업이 연계 추진이 가능한 사업으로 인정되어 모두 선정돼 총 200억 사업비 중 신청 국비 전액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기성~봉산 간 해안도로 개설사업은 관내 해안도로 중 마지막으로 남은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여 도로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며, 해파랑길 단절구간 연결 사업은 이미 조성한 해파랑길 중 해안선 철책으로 인해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탐방로 및 야간경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을 연계하여 통합 추진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 및 ‘동해안 드라이브 여행’ 프레임을 바탕으로 한 관광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정대교 기획예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재)환동해산업연구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추진하는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3차년도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영덕청어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특화된 산업 및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연간 국비 5억, 지방비 1.5억이 투입되며, 3차년도 사업은 연차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업비 일천만원을 더 확보하였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주관하는 기관으로서 영덕군 지역 특산물인 영덕청어를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하여 매출 신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작년 2차년도 사업에서는 10개사(29건)를 대상으로 유망기업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등을 지원하여 국내 매출 30억, 수출 10억, 고용 창출 20명 등 성과를 도출하였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는 “3차년도 사업 선정으로 영덕군 특화자원인 청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지역산업 육성
[경북투데이 보도국]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6일 도내 보훈단체장과, 군장성, 보훈 관련 유관기관 등을 도청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에는 이동일 광복회 경북지부장 등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채운기 제16전투비행단장, 장정교 대구지방보훈청장, 정진영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등 군 장성과 유관기관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평소 ‘보훈이 곧 애국’이라는 철학으로 나라를 지킨 영웅은 국가가 끝까지 보은해야 하고, 이것이 다시 호국정신으로 이어진다는 소신으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감사의 한 끼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평소 보훈대상자를 대변하고 있는 보훈단체와 군,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도 보훈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각 기관·단체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오찬은 희망의 나라로, 우정의 노래 등의 축하공연과 김성진 홍제한의원 원장의‘노화를 잡아라’는 특강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오찬을 위해 500년 전 조리서인‘수운잡방’에 기록된 음식을 재현한 종가반상을 준비해 조선시대에 손님을 모시는 문화를